독서지도안이 있는 우리 어린이 책

꿈도 소식 2017. 10. 27. 13:30 Posted by 꿈꾸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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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도안은 방과후 독서 교육 선생님, 독서지도사 분들께서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책을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닌, 책을 읽을 때의 느낌 혹은 지나쳤던 순간의 감동들을 다시 되새겨보는 습관. 독서지도안은 독서를 마친 아이들의 사고를 더욱 확장시켜줍니다.





[텍스터 서평단 모집] 미래 인공지능

꿈도 소식 2017. 9. 28. 10:31 Posted by 꿈꾸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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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과 함께하는 미래 여행. 지금까지 개발된 다양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연 과학자들을 통해 그들이 개발하고자 하는 미래의 인공지능이 어떤 것이며, 인공지능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개발되는지 설명하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공지능으로 인해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에 뛰어들었으며, 인공지능 개발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지금의 인공지능이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발전해 왔는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서평단 모집을 진행합니다.



최윤식(지은이) ㅣ 지식노마드


한국의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과 함께하는 미래 여행 _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인공지능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 미래를 꿈꾸게 한다


인공지능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다. 이미 스마트폰, 로봇, 자율주행차, 스피커에 인공지능이 탑재되기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가정에 인공지능이 설치되고,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사물이 인공지능과 연결될 것이다. 로봇이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강화하거나 대신한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강화하거나 대신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과 결합하면 인간의 지적 능력은 직ㅁ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강화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을 바꿀 뿐 아니라 인간 그 자체까지 바꿀 것이라고 전망되는 이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열풍이 불고 있다. 코딩은 중요한 능력이지만, 더 가치 있는 능력이 되게 하려면 컴퓨터나 인공지능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알파고의 개발자 하사비스는 10대 때 이미 게임을 개발했고, 고등학생 때는 베스트셀러 게임을 만들었다. 그는 체스 대회의 우승 상금으로 컴퓨터를 구입해 프로그래밍을 배운 다음 오셀로 게임을 만들어 동생과 시합시켰다. 동생과의 시합에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 승리하는 것을 본 하사비스는 자기가 자는 동안 자기 대신 일하는 컴퓨터를 상상했다. 
하사비스는 자신이 어렸을 때 받은 영감을 믿고 꿈에 도전한 끝에 세계를 놀라게 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지금도 인간을 뛰어넘는 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진 속에서 고양이 사진을 구별해내는 데 성공한 인공지능을 개발한 구글의 앤드류 응도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사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배워 고등학생 때부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개발된 다양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연 과학자들을 통해 그들이 개발하고자 하는 미래의 인공지능이 어떤 것이며, 인공지능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개발되는지 설명하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공지능으로 인해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

인공지능 개발은 매우 전문적인 영역이다. 단순한 프로그래밍 능력을 넘어서 뇌과학과 인지과학, 수학까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딥러닝을 개발해 현재의 인공지능 시대를 연 제프리 힌튼은 심리학을 전공한 후 인공지능 연구에 뛰어 들었다. 페이스북에서 인공지능 개발을 이끄는 얀 레쿤은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물리학에서 얻는다고 한다. 데미스 하사비스는 고등학교를 마친 후 게임 회사를 창업했다가,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 인공지능을 공부했다. 
이 책에서는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에 뛰어들었으며, 인공지능 개발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지금의 인공지능이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발전해 왔는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의 세계를 꿈꾸는 아이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려면 대학원 진학과 유학이 필수일까요?”와 같은 질문처럼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서 대답하고, 세계 인공지능 개발을 선도하는 미국의 유명 대학원을 소개해서 아이들이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는 경로를 스스로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스스로 그려보는 것은 공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오디오꿈북] 논다는 건 뭘까

오디오꿈북 2017. 7. 13. 16:40 Posted by 꿈꾸는 도서관

친구와 함께 신나게 밖에서 뛰어 노는 것도, 산으로 들로 나가서 자연과 더불어 노는 것도 모두 놀이입니다. 
놀이는 노는 과정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노는 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지요.
논다는 건 뭘까? - 미세기

오디오꿈북이란? ↓↓
http://www.dreamlib.co.kr/mail/c71.html


김용택 (글) ㅣ 김진화(그림) ㅣ 미세기


논다는 건 뭘까요? 공부를 안 하는 걸까요? 아무것도 안 하는 걸까요? 재미있게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이것도 노는 걸까요? <논다는 건 뭘까?>는 김용택 시인이 ‘논다’는 게 뭔지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책입니다. 친구와 함께 신나게 밖에서 뛰어 노는 것도, 산으로 들로 나가서 자연과 더불어 노는 것도 모두 놀이입니다. 놀이는 노는 과정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노는 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지요. 사람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그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린이들의 놀이입니다. 


함께 놀려면 서로의 생각을 고치고 바꿔야 해. 
놀다 보면 어려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함께 놀려고 모인 아이들의 의견이 다를 수 있지요. 김용택 시인은 말합니다. 먼저 나의 생각을 고치고 바꾸려 해 봐야 한다고요. 나만 옳다고 우기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맞추는 것. 그것이 함께 놀기 위해 갖춰야 하는 마음이지요.

놀다 보면 힘이 쌓여. 이 힘이 중요해. 
논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겁니다. 알게 되면 세상을 새롭게 보게 되고, 아이들 안에는 힘이 쌓입니다. 이 힘으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새로운 길을 만들고 헤쳐 나가게 됩니다. 잘 노는 사람이 잘 산다는 말은 이런 뜻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외쳤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신나게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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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아 ㅣ 이혜림(지은이) ㅣ 지영이 ㅣ 안지혜 ㅣ 지문 ㅣ 이혁 ㅣ 박진주 ㅣ 좌승무(그림) ㅣ CMS영재교육연구소(감수) ㅣ 생각하는아이지

나누기(÷)가 세상을 연결한다!

‘나누기’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수학 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오는 ‘나눗셈’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수학에서 나누기는 덧셈, 뺄셈, 곱셈과 함께 사칙연산을 이룬다. 그런데 곰곰 생각하면 ‘나누다’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하나를 둘 이상으로 가르는 것도, 여러 가지가 섞인 것을 구분하여 분류하는 것도, 몫을 분배하는 것도 ‘나눈다’고 한다.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경제 활동, 즉 물건을 사고파는 것도 무언가를 나누는 일이다. 미생물은 쓰레기나 음식물 등을 분해하면서, 즉 나누면서 살아간다. 미생물의 이런 나누기 능력이 없다면, 지구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을 것이다. 사람이 음식물을 먹는 순간 몸속에서는 끊임없이 음식물을 나누는 활동이 일어난다. 잘게 나뉘고 나서야 몸속에 영양분이 흡수된다. 이건 소화 과정이다. 
이 모든 나누기들을 다 만나다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혹 우리가 몰랐던 연결 지점을 발견할 수는 있지 않을까?

■ 수학을 잘한다고 해서 나누기도 잘할까?

모든 물질을 나누고 또 나누고 계속 나누다 보면 무엇이 남을까? 세상은 대체 무엇으로 만들어진 걸까?


만약 철학자나 과학자들이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원자의 존재를 여태 몰랐을지도 모른다. 사람이든 바위든 공기든 모든 물질을 나누고 나누면 마지막에는 원자가 남는다.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것을 찾았던 과학자들의 연구가 세상의 원천을 찾아냈다. 

똑같게 가르는 것만 나누기일까? 똑같이 나눌 수 없는 건 없을까? 

일상생활에서 몫을 분배할 때도 수학적 사고로 똑같이 나누는 일이 늘 가능할까? 젤리 12개가 있는데, 3명의 친구들과 똑같이 나누는 일은 가능하다. 그런데 유산으로 집과 땅과 집안 가보인 고려청자가 있는데, 삼남매가 이를 똑같이 나누는 일도 가능할까? 이 책에서는 유산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삼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똑같이 나눌 수 없는 나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나누기의 다른 관점을 볼 수 있다. 

어려운 나눗셈, 오히려 유용한 도구가 될 수는 없을까?

수학에서 나누기는 다른 연산에 비해 어렵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나누기를 더 쉽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져 버린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점을 이용해 암호를 만든 사람들도 있다. 하나의 수를 두 개의 소인수로 분해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암호에 적용한 것이다. 인터넷 뱅킹 등에 이용되는 RSA 암호가 그것이다. 수학 안에 갇혀 버릴 뻔한 나누기가 실제 생활에 이용된 것이다. 

■ 나누고 또 나눴는데 더 큰 세상을 만나다

이 책은 다른 관점으로 질문을 던지고, 그 안에서 다른 것을 보고, 더 큰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담고 만들어졌다. ‘나누기’ 하면 ÷만 떠오를지도 모르지만, 그런 일상적인 생각을 벗어나 우리와 좀 더 밀접한 곳에 있는 나누기를 찾아보고자 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프지만 가난해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추운 겨울에 차가운 방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이 가진 지식이나 기술, 혹은 전 재산을 이웃들에게 대가 없이 나누어 주는 사람들이다. 가진 것을 나누고 나누면 더 작아질 것 같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한다. 
나누기의 세상도 마찬가지다. 모든 물질을 나누고 나누다가 원자를 발견했지만, 원자의 발견은 인류 과학 발전의 큰 성과였다. 수많은 정보를 나누고 나눠 분류를 했더니 빅데이터와 같은 가치 있는 정보가 만들어졌다. ‘나누다’라는 하나의 언어가 단지 말이나 수학으로만 머무르지 않았던 것은 이를 끊임없이 다르게 보고 우리 일상으로 끌어당긴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 아닐까. 

■ 지식을 융합하여 지혜를 만들다, 세상을 연결하는 지식 시리즈

󰡔나누기, 수학 책을 탈출하다󰡕는 ‘융합 교육 세대에게 필요한 창의적인 사고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세상을 연결하는 지식’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나누다’라는 하나의 단어가 갖는 여러 쓰임을 고민하다 다양한 지식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것처럼 ‘세상을 연결하는 지식’ 시리즈는 지식을 연결하여 지혜롭게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한다. 하나의 주제를 과목과 과목, 분야와 분야를 넘나들면서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각하는 사이 이미 알고 있던 지식은 더욱 단단해지고, 동시에 더 넓게 확장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