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한들, 수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긴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겐 꼭 한번 소개하고 싶은 책.



거리 소년의 신발 / 이성주 / 씨드북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 이창현 / 다연


쓰르라미 별이 뜨는 밤 / 김수빈 / 바람의아이들


수학, 영화관에 가다 / 버카드 폴스터, 마티 로스 / 컬처룩


미술, 세상을 바꾸다 / 이태호 / 미술문화


하루하루의 물리학 / 이기진 / 시공사


나에 관한 연구 / 안나 회그룬드 /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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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라 ㅣ 씨드북


애니메이션 작가 강하라의 국내 첫 창작 그림책

<꼬마 버스 타요> 3D 에니메이션 제작 전문가 강하라 작가의 첫 번째 창작 그림책입니다. 게임회사 컨텐츠와 에니메이션 그림을 오랫동안 그려온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재미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엄마에겐 큰 걱정, 아이에겐 신기한 놀이, 딸꾹질
어린 아이는 딸꾹질을 자주 합니다. 엄마는 애가 타서 따뜻한 물도 주고, 쓰다듬어 주고, 놀래기도 하지만 한 번 시작된 딸꾹질은 잘 멈추지도 않습니다. 장난꾸러기 아이는 엄마 마음과는 달리 자기 목에서 자꾸자꾸 나오는 ‘딸꾹’ 소리가 신기하고 가슴이 들썩거리는 것도 재밌습니다. 순수한 아이 입장에서 딸꾹 토끼를 친구로 생각하고 언젠가 다시 찾아올 거라고 믿는 발상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시점을 달리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그림
문구멍으로 내려다보는 딸꾹 토끼 얼굴, 씽크대에 낙서한 아이의 표정, 배 속에서 덤블링을 하는 딸꾹 토끼, 엄마 품에 안겨 볼이 붉어진 아이의 얼굴 등 한 편의 에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힘차고 활발한 움직임이 느껴지는 감성적 그림체입니다.

줄거리
약속도 없이 불쑥 찾아오는 친구가 있어요. 딸꾹. 
그럼 뭐 어때요? 딸꾹. 
같이 놀면 얼마나 신 난다고요. 딸꾹.
그런데 엄마는 친구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나 봐요. 딸꾹.
얼른 가라고 등을 떠미는 거 있죠? 힝, 더 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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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즈 그라벨ㅣ권지현ㅣ씨드북


징그럽다고? 맞아.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야!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아주 특별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머릿니! 머리카락 속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작은 벌레를 머릿니가 우리 머리카락 속에서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캐나다 퀘벡 초등학교 독서 진흥상 수상작!
√ 캐나다 우수과학도서상((Lane Anderson Award) 최종 후보
√ 캐나다 어린이책 센터(CCBC) 어린이 지식책 후보

몸집이 아주 작고 징글징글 징그러운 머릿니! 
· 특징 : 미니 드라큘라 백작
· 먹이 : 인간의 피
· 쓸데 : 없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 중, 징그럽다고
혹은 무섭다고 생각했던 동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오랜 시간 우리와 같이 살고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친구들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정종철 박사(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원) -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동물들이 
얼마나 신기하고 유용한지 재미있게 들려주는
귀엽고 매력 있는 과학 가이드!


세상에서 가장 징그럽고 역겨운 동물들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유쾌한 과학 그림책, ‘징글 친구 시리즈’ 1권 ≪머릿니≫가 출간되었습니다. 못 먹고 못살던 그때에나 잠시 있다 사라진 줄 알았던 머릿니가 다시 유행하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의 출간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에 따르면 머릿니는 우리나라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생률을 보이는 기생충입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부모 소득이나 생활수준, 위생 상태와 상관없이 전염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머릿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 책은 과학적 사실에 기초한 머릿니의 서식지,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캐나다 총독문학상 일러스트 부문 수상 작가 엘리즈 그라벨 특유의 유쾌한 유머로 즐겁게 알려 줍니다. 인류가 가장 싫어하는 동물들을 가장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유익한 과학 그림책 ≪머릿니≫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벌레와 곤충, 동물과 과학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로 내딛는 첫걸음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징글 친구 시리즈’ 소개
유머와 과학의 완벽한 조화, 징글징글 ‘징글 친구 시리즈’
몸집이 아주 작고 징글징글 징그러운 ‘머릿니’, 쓸모가 아주 많지만 징글징글 징그러운 ‘거미’, 쓰레기를 먹고 살아 징글징글 징그러운 ‘파리’, 나이가 1억 2천만 살이나 된 징글징글 징그러운 ‘지렁이’까지.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동물들을 세상에서 가장 웃기게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