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온난화를 비롯하여 각종 기상이변 등 최근 5년에 지구 생태계 변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산. 환경에 대해 이해를 돕는 그림책 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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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순식간에 가족과 동네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난처해진다. 결국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 때문에 나무는 사라지고 맑은 공기도 잃게 된다. 최후의 수단으로 아저씨는 사람들에게 씨앗을 선물한다. 사랑으로 키운다는 조건을 지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자라게 된다는 신비한 씨앗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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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지요?
금릉 옥빛 바다, 신창 해안도로의 풍력 발전기, 고산 포구의 해녀와 한치, 당산봉 아래 신석 기 유적지, 천연기념물 제주 조랑말, 아홉굿 마을의 의자 공원, 귤나무 과수원…...
제주 서쪽 지역에 제주를 대표하는 모든 것이 살아 있는 루트를 지리 교사인 작가가 답사를 통해 만들었습니다.
관광지 제주가 아닌, 사람 사는 제주의 속살을 담아내기 위해 20m 높이의 크레인에도 오르고 한발 한발 걸으며 만든 다큐 그림책이에요.
이처럼 기획 단계부터 그림 구상까지 기획자, 작가, 그림작가, 편집자, 디자이너가 8차례나 제주를 직업 답사하며 정성을 들인 남다른 지역 그림책입니다.
제주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서쪽 해안 고산 포구부터 저지 오름까지 함께 걸으며 제주의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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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란 무엇일까?
생물들은 자연에서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까?독특한 생존 전략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비로운 자연 생태계를 탐험한다.
농사를 짓는 가위개미, 거미줄 없이 사냥하는 늑대거미, 자기 똥을 먹는 토끼……
남다르게 살아가는 신기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험난한 자연과 끊임없는 천적의 위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동물들의 지혜와 생태계의 질서를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과 나아가
인간이 수많은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본다.
심화 학습과 사진 자료를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생태계의 세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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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자연을 개발해 왔습니다.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터널을 뚫고 땅을 파고 뒤엎어 도로를 놓고 건물을 지었지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 생활은 전보다 편리해졌지만 자연은 점차 망가지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상기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이 보내는 일종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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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위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길인 '생태 통로'를 알리고 그 문제의식을 같이 공유하려는 책이다. 처참한 로드킬의 현실을 고발하는 지금까지의 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타까움을 넘어 자연에서 인간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능동적인 고민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끝없는 개발의 시대를 사는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도로 밑으로 동물의 길을 만든 터널형 생태 통로와 도로 위로 길을 낸 육교형 생태 통로, 댐이나 보를 만든 곳에 물고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어도와 논으로 연결된 어도, 그리고 하늘다람쥐의 생태 통로 등을 만날 수 있다. 지형과 동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생태 통로가 현재 만들어져 있고, 여러 동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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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았나요?
《어느 날》은 비교적 우리와 친근한 야생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야생의 토끼, 여우, 사슴, 뱀, 곰, 너구리 가족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지요.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동물들이에요. 때로는 우리의 생명을 이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를 의지하며 오래도록 더불어 살아온 이웃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친구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 가족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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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활동하는 제니 데스몬드의 그림에는 우리와 지구를 나누어 쓰는,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에 대한 애정과 존경이 듬뿍 담겨 있다. 콜라주와 수채 물감, 색연필과 컴퓨터 그래픽 등의 혼합 기법으로 바다의 거인 흰긴수염고래를 공들여 그렸다. 흰 바탕에 풍부하게 사용한 차분한 파란색 수채 물감은 대상과 배경 사이의 균형을 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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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두 펼치면 3미터가 넘는 아코디언 그림책이다. 앞면에는 알을 낳을 때가 된 연어들이 바다를 떠나는 장면에서 시작해서 알을 낳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숨가쁜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뒷면에는 숲과 강물의 냄새를 간직한 채 바다로 떠나는 새끼 연어들의 이야기가 기다란 화폭을 따라 글 없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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