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안내] <부자가 된 짠돌이>-성안당

꿈도 소식 2018. 4. 19. 14:50 Posted by 꿈꾸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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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짠돌이 이대표의 ‘찌질 탈출기’

절약만을 유일한 미덕으로 여기고 살아온 40년 ‘이제 안녕’


“우리 그만 솔직해지자. 돈, 많이 벌고 싶잖아?”

‘부동산은 투자다 VS 부동산은 투기다.’

참 진부하고 오래된 싸움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소’라고 고백하는 일은 금기로 여겨진다. 어디 감히 공공재인 부동산, 특히 아파트로 돈을 벌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느냐는 색안경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부동산으로 번 돈의 가치는 그들의 주장처럼 하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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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아키코 (지은이) ㅣ 유가영 (옮긴이) ㅣ 다온북스

돈은 물론 인생까지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머니 클리닉’
부자의 생각으로 돈을 공부하라!


아무리 아끼고 모아도 돈이 부족하다.
아무리 열심히 재테크 공부를 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
‘절약’, ‘재테크’의 화두는 주로 이런 말들로 끝맺음을 한다. 왜 돈에 끌려 다니는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실은 부자들만 아는 재테크 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닐까? 만약 이런 생각이 든다면, 지금껏 해온 당신의 재테크 방법을 당장 멈추고 돈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당신의 돈 공부는 틀렸다
당신은 재테크를 위해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가? 재테크의 기본을 다지는 경우라면 돈을 절약하거나 불릴 수 있는 지식 또는 정보를 모으고 있을 것이다. 혹은 법칙, 습관, 구조 만들기와 같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익히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재테크가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점이다.
재테크의 성공은 ‘지식’이나 ‘기술’에 있지 않다. 10여 년의 파이낸셜 플래너(FP) 경력을 가진 저자는 이런 점에서 지금까지의 돈 공부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수많은 가계를 상담, 컨설팅해오며 저자가 가진 의문은 아무리 가계관리를 철저히 해도 여유 있는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었다. 도리어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일 뿐인 돈에 사로잡히고 휘둘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금융맨들도 배우는 머니 클리닉
그렇다면 어떤 돈 공부를 해야 할까?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미국에서 수강했던 ‘The Wealthy Mind Seminar’를 소개한다. 이 머니 클리닉은 이름 그대로 돈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 이전에 필요한 것으로 ‘심리’를 중시하는데, 가장 흥미로운 점은 월스트리트 금융맨들도 수강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금융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심리학 프로그램을 찾아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매일 막대한 자금을 굴리며 승부하는 이들 사이에 지식이나 기술의 차이는 거의 없다. 승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정신력에서 나옴을 알기 때문이다.

‘생각’이 가난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다루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돈을 잘 다루는 ‘부자의 마인드’를 갖지 못해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걸맞은 성공이나 수입에 무의식적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또 많은 돈을 얻으면 그만큼 어떠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무의식적인 믿음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스스로 만들어낸 유리천장, 오랫동안 내면에 굳어져온 고정관념과 신념을 깨부숴야 성공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저자 역시 머니 클리닉을 통해 ‘수입은 일하는 시간에 비례한다’, ‘일을 쉬면 가난해진다’와 같은 가난한 생각에서 부자의 생각으로 고쳐 썼다. 그로 인해, 돈에 휘둘려 쉼 없이 살았던 생활에서 벗어나 평소 상상만 했던 이상적인 인생에 다가섰다.

《다시 시작하는 돈 공부》는 미국에서 수강했던 머니 클리닉 프로그램에 저자 본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컨설팅해온 경험을 접목시켜 만든 새로운 재테크 교과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독자가 가진 돈에 대한 낡은 생각을 살펴보고 2장에서는 그것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고쳐 쓴 돈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머니 플랜을 세우도록 돕는다.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 독자가 가진 네 가지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실제로 돈을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진단-처방-계획-실행으로 구성된 흐름을 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자의 질문에 직접 자신의 대답을 적게 되고, 이 대답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돈에 끌려가지 말고 돈을 끌어당기는 생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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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신 ㅣ 북스톤

당신의 협상역량은 얼마나 강한가?
별다른 전략도 없이 협상 내내 의심하며 끌려 다니다 
마땅히 가져와야 할 성과를 
협상 테이블에 남겨둔 채 일어서지는 않는가?


우리는 누구나 알게 모르게 자주 ‘협상’을 하고 있다. 높은 직급의 사람이나 경영자만의 임무도 아니다. 거창한 협상이 아니어도 매 순간 작은 협상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처럼 매일 벌어지는 협상에서 당신은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는가? 준비 없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가 당황한 적은 없는가? 협상은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자주 협상에 나서고 있지는 않은가? 서로 마음만 통하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했다가 당황한 적은 없는가? 혹은 최대한 양보했는데도 상대방이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해와서 난감했던 적은 없었는가? 규모에서 밀리고 자금에서 밀리는 나는 협상 테이블에서 항상 ‘을’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가? 쓸데없는 힘겨루기를 피하려면 요구조건의 중간 즈음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는가? 
예컨대 이런 식이다. A기업의 김 사장은 B사와 납품협상을 진행 중이다. 김 사장은 120만 원에 팔고 싶은데 상대방은 80만 원에 구입하겠다고 한다. 밀고 당기기를 거듭한 결과 양측은 중간지점인 100만 원에 합의한다. 다음으로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는 상급, 중급, 하급 가운데 협상을 벌여 중급으로 납품하기로 정한다. 대급지급 조건에 대해 김 사장은 납품 즉시 받고자 하나 구매자는 납품 3개월 후에 지급하겠다고 제안한다. 협상을 통해 이들은 납품 1.5개월 후에 대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다. AS도 김 사장은 유료로 제공하고 싶은데 구매자는 무료로 해달라고 한다. 이 역시 협상을 통해 1년간 무료, 그 이후는 유료로 하기로 합의한다. 
협상에 나선 많은 이들이 김 사장처럼 여러 조건들을 서로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여 중간지점 언저리에서 절충점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모든 의제에서 어느 쪽도 원하는 바를 충족하지 못했는데, 이것이 과연 훌륭한 협상일까? 그 상태로 협상을 종료한다면, 이는 협상 테이블에 돈을 흘려두고 나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설프게 타협하는 바람에 협상을 통해 키울 수 있었던 전체 파이의 크기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양측이 가져갈 수 있었던 최대한의 가치를 가져가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협상가들은 이를 일컬어 ‘협상 테이블에 돈 남겨두기(leaving money on the table)’라 부른다.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협상이다!
‘성과’와 ‘파트너십’을 동시에 얻는 협상법의 진수!


양측이 협상 테이블의 돈을 모두 가져오는 방법은 단 하나, 일방적인 양보나 어설픈 타협이 아닌 제대로 된 윈윈 협상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원칙적으로는 누구나 윈윈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실전에서는 최적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 이유를 저자는 크게 3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협상 참여자가 협상의 본질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상이란 무엇이며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인지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협상에 임할 때 취하는 큰 전략에 오류가 있어서다. 협상의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실제 협상을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생각해두어야 한다. 셋째, 협상의 목적을 이해하고 훌륭한 전략과 목표를 설정했더라도 실전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저자가 한국의 경영자 100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협상에 관한 인식, 전략, 방법의 오류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협상 테이블에 돈을 남겨둔 채 떠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협상이 끝난 뒤 때늦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이슈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경영자와 학생들에게 협상론을 가르치는 이론가이자 실전 협상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협상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협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것들, 그리고 실전 협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까지 설명한다. 
협상이 필요할 때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내려면 평소에 협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해두어야 한다. 공들여 준비한 제품이나 프로젝트가 협상에서 삐끗하는 바람에 망가지기도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와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충족시킨다는 관점에서 협상은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도 협상 테이블에서 곤란해하는 많은 실무자들은 물론, 협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려는 리더에게, 이 책은 ‘성과’와 ‘파트너십’을 동시에 얻는 협상법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