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 어린이 독후감상문 대회>


재미없는 독서감상문 대회 말고!

억지로 쓰는 독후감 말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루한 책 읽기?

이제 그만!

재미있고 신나는 책 읽기!

내 멋대로 쓰고, 내 상객대로 말하기!

내가 본 대로, 느낀 대로 솔직하게 쓰기.



김소연(지은이) ㅣ 이경하(그림) ㅣ 별숲 ㅣ 2015-10-29





별숲 가족 동화 시리즈 1권. 동주는 학교에도 안 가고 할머니랑 코 푼 휴지를 주우러 다닌다며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당하고, 툭하면 할머니에게 매질과 욕설을 받으며 기죽은 채 고개를 떨구고 지내는 아이다. 동주에게 세상은 자기 뜻대로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깊은 어둠만이 가득한 깜깜하고 텅 빈 우주 같다. 민선경 선생님의 도움으로 동주는 지역 아동 복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따뜻하고 변함없는 선생님의 관심 덕분에 동주는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늘 기죽은 채 자기 감정을 전혀 표현하지 않던 동주가 조금씩 자기표현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술 취한 할머니에게 구부러진 우산으로 매를 맞은 다음 날, 동주는 미술 교실로 찾아와 마음속 분노를 그림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그 분노는 예상과 달리 할머니에게 향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과 할머니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세상을 향한 분노였던 것인데….


가정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