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성안당
■분야 : 컴퓨터/인터넷
■서평단 모집기간 : ~2019-8-13 까지
■서평단 발표일 : 2019-08-14
■일반 지원자 모집 : 10명
※본 책은 기간내에 서평을 꼭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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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아티오
■분야 : 컴퓨터/인터넷
■서평단 모집기간 : ~ 2019-07-25까지
■서평단 발표일 : 2019-07-26
■일반 지원자 모집 : 10명
※본 책은 기간내에 서평을 꼭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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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세상은 지금과 전혀 다르다!
직업전문가가 예상하는 미래 세상과 직업 정보

애매모호했던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이 확실하게 잡힌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직업 이야기>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 드림리치
도서정보: http://www.dreamlib.co.kr/snslink.php?n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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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지은이) ㅣ 지식노마드

한국의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과 함께하는 미래 여행 _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인공지능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 미래를 꿈꾸게 한다


인공지능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다. 이미 스마트폰, 로봇, 자율주행차, 스피커에 인공지능이 탑재되기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가정에 인공지능이 설치되고,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사물이 인공지능과 연결될 것이다. 로봇이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강화하거나 대신한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강화하거나 대신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과 결합하면 인간의 지적 능력은 직ㅁ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강화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을 바꿀 뿐 아니라 인간 그 자체까지 바꿀 것이라고 전망되는 이유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열풍이 불고 있다. 코딩은 중요한 능력이지만, 더 가치 있는 능력이 되게 하려면 컴퓨터나 인공지능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알파고의 개발자 하사비스는 10대 때 이미 게임을 개발했고, 고등학생 때는 베스트셀러 게임을 만들었다. 그는 체스 대회의 우승 상금으로 컴퓨터를 구입해 프로그래밍을 배운 다음 오셀로 게임을 만들어 동생과 시합시켰다. 동생과의 시합에서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 승리하는 것을 본 하사비스는 자기가 자는 동안 자기 대신 일하는 컴퓨터를 상상했다. 
하사비스는 자신이 어렸을 때 받은 영감을 믿고 꿈에 도전한 끝에 세계를 놀라게 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지금도 인간을 뛰어넘는 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진 속에서 고양이 사진을 구별해내는 데 성공한 인공지능을 개발한 구글의 앤드류 응도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사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배워 고등학생 때부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짜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개발된 다양한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연 과학자들을 통해 그들이 개발하고자 하는 미래의 인공지능이 어떤 것이며, 인공지능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개발되는지 설명하였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공지능으로 인해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

인공지능 개발은 매우 전문적인 영역이다. 단순한 프로그래밍 능력을 넘어서 뇌과학과 인지과학, 수학까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딥러닝을 개발해 현재의 인공지능 시대를 연 제프리 힌튼은 심리학을 전공한 후 인공지능 연구에 뛰어 들었다. 페이스북에서 인공지능 개발을 이끄는 얀 레쿤은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물리학에서 얻는다고 한다. 데미스 하사비스는 고등학교를 마친 후 게임 회사를 창업했다가,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 인공지능을 공부했다. 
이 책에서는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에 뛰어들었으며, 인공지능 개발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지금의 인공지능이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발전해 왔는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의 세계를 꿈꾸는 아이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려면 대학원 진학과 유학이 필수일까요?”와 같은 질문처럼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모아서 대답하고, 세계 인공지능 개발을 선도하는 미국의 유명 대학원을 소개해서 아이들이 인공지능 개발자가 되는 경로를 스스로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스스로 그려보는 것은 공부에 대한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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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도모히로(지은이) ㅣ 김정환(옮긴이) ㅣ 다온북스


무인 매장, 무인 공장, 무인 운전… 노동자가 사라진다!

노동이 사라진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에서 소득을 얻게 될까?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게 될까,
아니면 단순히 기계에 일자리를 빼앗겨 굶어죽게 될까?


2016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직업의 미래> 보고서는 인공 지능(AI)의 발달, 기계화로 인해 2020년까지 사무 · 행정 직군에서 화이트칼라 일자리 약 475만 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옥스퍼드대학교의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즈번도 <고용의 미래>라는 논문에서, 현재 미국 노동자의 약 절반(47%)이 종사하고 있는 일자리가 10~20년 안에 기계로 대체 가능해지리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인공 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문제 제기가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흔히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의 활약으로 택시기사나 택배 배송기사가 일자리를 잃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듯 화이트칼라 사무 노동자도 안전하지 않다. 본격적인 변화는 2030년 즈음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적 행동을 하는 이른바 범용 인공 지능의 출현에서 시작될 것이다. 범용 인공 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로봇 등의 기계가 인간이 해왔던 온갖 노동을 대신하게 되어 경제 구조가 극적으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 인간의 일자리는 사라져 버리게 될까? 경제 성장은 정체될까? 아니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까?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에서 저자 이노우에 도모히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거시 경제학자로서 인공 지능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이야기한다. 지금까지의 4차 산업 혁명 관련 책들이 개개의 기술이 산업이나 업종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를 다뤘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 시스템의 구조와 경제 성장, 고용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한다. 인공 지능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지, 사람들에게서 노동을 전부 빼앗아가는 결과로 끝나 버릴지, 거대한 경제 구조의 변화에 어떤 대처 방안이 있을지 등을 모색한다. 
인공 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이익과 손해를 균형 있게 검토하며, 지금 이 시대가 고민해야 할 4차 산업 혁명 이후 경제, 사회, 노동 구조 변화의 주요 이슈를 명료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책이다. 

딥 러닝이 부셔버린 인공 지능의 한계, 2030년 범용 AI의 확산을 일으킨다!

2016년 알파고 VS 이세돌 구단이 펼친 세기의 바둑 대결은 AI 열풍의 기폭제가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단순히 기보를 외우는 수준이 아닌 스스로 창의적인 수를 던지는 수준까지 진화한 인공 지능의 가능성을 확인한 데 있지 않을까. 알파고를 탄생시킨 ‘딥 러닝’ 기술을 통해 인간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이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2년, 구글사의 연구 그룹이 개발한 프로그램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은 어떤 특징에 주목해야 할지를 인간에게 배우지 않고도 고양이 얼굴의 패턴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금까지 생명만이 스스로 세상을 분해해서 인식하는 존재였지만 딥 러닝을 통해 기계도 삼라만상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세상을 분해해서 인식하는 존재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현재 딥 러닝의 응용 범위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화면을 보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딥 러닝 기술이 범용성 높은 AI의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래에 인간의 일자리를 모조리 빼앗는 AI가 등장한다면 그것은 아마 딥 러닝의 여러 응용 버전 중 하나일지 모른다. 참고로 바둑 AI인 ‘알파고’는 딥마인드사가 개발한 것으로, 딥 러닝 기술은 이미 인간의 지성을 위협하기 시작한 것이다.

왜 인공 지능의 시대에 기본소득제가 필요한가?

무인 매장, 무인 공장, 무인 운전…. 사람의 힘이 필요 없는 자동화 기술은 인터넷 확산과 더불어 우리 삶 속으로 거침없이 행진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주문받는 직원을 대체할 무인 판매대(키오스크)를 도입 중이고,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완전 무인 매장 ‘아마존 고’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이 외치는 제조업의 첨단화, 중국의 중국제조 2025, 일본의 로봇 신전략,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전략에 담긴 공통적인 핵심은 모두 인공 지능, 로봇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게 로봇으로 인건비를 절감한 덕분에 우리는 전에 없던 서비스, 생각지 못한 싼 제품의 풍요를 누린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순수 기계화 경제’는 장기적으로 기술 대체로 인한 중산층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 단언한다. 임금 노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노동자가 임금 소득을 얻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럴 경우라도 상품의 가격이 제로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공 지능이 제아무리 발달한 미래의 어느 시점에도 물질이나 에너지, 토지 등은 유한하며, 따라서 상품의 가격도 제로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공장이 서 있는 토지, 그곳에서 일하는 로봇의 재료인 금속, 로봇을 가동시키는 전기, 상품의 원재료 등이 공짜가 되지 않는다면 그런 공장이 공급하는 상품의 가격도 제로가 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 이노우에 도모히로는 AI?로봇에 고용을 빼앗겨 임금 수입을 얻지 못하게 되었는데 물가가 내려가지 않아 상품도 구입하지 못하는 상황, 즉 노동자에게는 지옥 같은 경제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앞으로 가계가 잃는 부는 인공 지능과 로봇 기술을 선점하는 기술기업들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위협이 빠르면 10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사회가 지속 가능하도록 이런 성과를 어떻게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시작할 시점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핀란드의 기본소득제 실험과 스위스의 국민투표 등을 지목하며, 경제, 사회, 노동 구조의 변화를 준비하는 세계적인 움직임이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포퓰리즘적 복지정책이라며 비난을 하기에 앞서 왜 서구의 국가들이 기본소득제 도입을 검토하는지 살펴볼 수 있게 시야의 폭을 확장시켜주는 책이다. 
2030년 인공 지능의 확산과 4차 산업 혁명이 가져올 새로운 경제 구조의 위기와 기회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검토하며, 무엇보다 노동자인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경제와 노동의 미래를 예측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우리 미래가 <스타트렉> 같이 전례 없는 번영과 자유의 시대가 될 것인지,
아니면 <터미네이터>처럼 인간과 기계의 끊임없는 투쟁의 시대가 될 것인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인공 지능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책, AI 발달이 가져올 이익과 손해를 균형 있게 검토한 책이다!
-2017 일본 신서대상 BEST 10 입상

이 책 정말 대단합니다. 진심으로 현재 이 사람의 설명이 제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논하기 위한 지식, 접근법, 글의 명쾌함 등 모든 부분에서 한 수 배운 기분입니다.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손태장 (Mistletoe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