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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예단(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추천 도서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미국 청소년 심리 상담사들이 추천하는 어린이 따돌림 예방 그림책!
따돌림을 당하는 루이자의 이야기 《내가 이상해?》


“도대체 샘은 나의 어디가 맘에 안 드는 걸까요? 나는 샘에게 아무 피해도 준 적이 없는데…. 나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걸 할 뿐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농담하고, 내가 좋아하는 물방울무늬 장화를 신고,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사랑을 표현하죠! 그러는 중에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준 건 조.금.도 없다니까요! 그런데 왜! 샘은 저렇게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샘의 말처럼, 내가 정말 이상한 걸까요?” 
-<참 이상하다>시리즈① 《내가 이상해?》의 루이자

예전에 학부모들이 아이에게 우수한 성적이나 건강한 체력을 바랐다면, 요즘은 한 가지가 늘었다. 바로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지 않는 것! 최근 몇 년, 피해를 본 학생이 스스로 목숨까지 버리는 현상이 이어져, 소위 ‘왕따 현상’은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대두하였다. 
도대체 왕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걸까? 왕따를 시키는 아이, 당하는 아이, 옆에서 보고만 있는 아이들은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여기 왕따를 당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왕따’를 둘러싼 서로 다른 입장에 있는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해 본다!
<참 이상하다>시리즈는 한 초등학교 학급에서 벌어지는 왕따 문제를 다룬다.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권은 피해자(루이자), 방관자(제일라), 가해자(샘)의 관점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의 속마음과 일정한 패턴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 패턴이 만들어내는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야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설명과 독후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 의미 있는 독후 활동 제공
“내 소중한 것들을 지키려면 몇 가지 기억할 게 있어!”
+ 불안불안하거나 겁먹거나 슬퍼질 때, 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어.
+ 나뿐만 아니라 누구든 안전하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어.
+ 누군가 나를 따돌린다고 해서 그게 내 잘못은 아니야.
+ 내가 부탁하면 언제든 나를 도와줄 사람이 틀림없이 있어.
+ 나의 특별함을 빼앗을 힘을 누구에게도 줘선 안 돼!

나의 존엄성을 지키려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나를 괴롭히는 친구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러한 자신감을 가지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책을 읽는 독자들은 루이자와 함께 하는 독후 활동은 통해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들을 찾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