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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연상 (지은이) ㅣ DigitalNew

2018년 코딩 정규교육을 앞두고 출간하는 비주얼 프로그래밍 입문서.
청소년을 위한 첫 코딩 교육은 암기식 교육도, 대책 없이 무조건 코딩을 시작하는 무작정 교육도 적당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에 의해 잘 준비된 교육 콘텐츠와 단계별 난이도로 준비된 예제 프로젝트를 적절하게 배합한 기획, 그것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편집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난이도 높은 코딩보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2쪽 혹은 4쪽 단위로 먼저 기획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편집을 하고 내용을 그 공간에 맞춰 작성하는 어려운 편집 작업을 하였습니다.

설계도를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과정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따라 하는 것으로 끝나는 기존의 코딩 학습서와 다르게, 먼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 것인지 생각하고 그 설계도를 그려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디어를 프로그래밍 언어의 명령어로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설명합니다. 독자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코딩을 체험하고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시된 예제와 같은 구조의 프로그램을 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해 새롭게 코딩하도록 조언합니다. 무조건 짧은 게임 코딩 하나를 입력해서 실행해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기존의 프로그램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해 변화를 주는 리믹싱을 경험하도록 배려합니다.

자녀/부모 겸용 프로그래밍 입문서
청소년이 혼자 스크래치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를 배우면 그것을 받침으로 삼아 조금 더 단계가 높은 개념을 배우고 코딩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에 대해 잘 모르는 부모도 이 책을 먼저 학습하면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과 경험을 쌓아 자녀의 코딩 교육을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