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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기사가 매일 언론에 오르내리며, 산업화에도 신문명에 도래했음을 알린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가장 기본이되는 것은 "코딩"이다. 2018년부터 정부는 학생들의 정규교육에 "코딩"과목을 추가한다고 했다. 4차산업혁명이 각국들의 경쟁력이 되는만큼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코딩과 첨단기술을 접하게 하여, 미래의 국가 경쟁력일 키우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추천도서 


비주얼 코딩 스크래치&파이썬 / 캐롤 보더먼 외 / 청어람아이



스크래치 창의컴퓨팅 / 한선관, 홍수빈, 김슬기, 김미조 / 성안당



인터넷, 알고는 사용하니? / 카린 뉘고츠 / 마음이음



상상력GO~스크래치 프로그래밍 / 탁연상 / 상상하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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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인간 내면의 과정에 대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종래엔 그 답을 찾아보는 학문이다. 커다란 맥락에서, 심리학은 인문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런 심리학과 인문학이 한 권의 책, 하나의 단락으로 만나면,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상투적인 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지식을 만들기도 한다. 또, 지식은 믿음으로 믿음은 깨달음으로 깨달음은 사랑으로 번진다.

책들을 읽어보면, 지식이 어떻게 사랑으로 변하고, 사랑은 또 어떻게 지식으로 기록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추천도서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기시미 이치로 / 살림

슬픈 불멸주의자 / 셸던 솔로몬 / 흐름출판

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 김상준 / 보아스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 슈테파니 슈탈 / 갈매나무

신화로 읽는 심리학 / 리스 그린 / 유아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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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직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아이에게 그러한 교육은 곧 상상이 될 것이고, 먼 미래에 대한 꿈이 될 것입니다. 또한, 부모님과 직업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탐색하고, 자신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엿보는 것은, 아이들에겐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꿈과 상상으로 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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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시기가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한 여러 행동을 힐링이라고 한다. 직장, 가정, 모임 어떤 곳이든 우리를 괴롭히는 요소들이 항상 존재한다. 그런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다스려주는 힐링을 위한 책들을 추천한다. 이곳을 클릭한 당신에겐 힐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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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한국사 책]


국정 교과서 논란과 함께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역사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막중한 책임이 어른들에게 있다. 우리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아이들의 역사가 그려지고 있다.






(미래 산업은 우리를 어떻게 바꿔나가는가. 미래 산업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이미지를 클릭해 보세요.)


기업의 성공을 가름하는 미래예측이 가능해야 한다. 신기술 개발에서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읽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 기업이 성공을 할 수 있을까? 미래 예측을 통하여 우리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본다.


4차 산업혁명, 새로운 미래의 물결
국내도서
저자 : 김인숙,남유선
출판 : 호이테북스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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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4차 산업혁명의 파도는 쓰나미처럼 우리를 향해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과 시스템,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독일이 끊임없이 외쳤던 “살아남아야 한다!”는 외침에 우리는 어떻게 답하고, 대응할 것인가?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경제주체들의 의사소통을 통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는 독일, 세계 산업계의 지도적 위치를 계속 점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독일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반면교사를 찾고자 한다.

미래의 속도
국내도서
저자 : 리처드 돕스(Richard Dobbs),제임스 매니카(James Manyika),조나단 위첼(Jonathan Woetzel) / 고영태역
출판 : 청림출판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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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트렌드는 시장 경쟁 요인들을 가속화시키고 강화시켰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세계는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대안정기 시대에 투자자와 관리자를 배불렸던 장기 트렌드는 대부분 붕괴되고, 자본 조달 비용은 하락했으며 자원의 가격 변동성은 높아지고 있다. 인구는 감소될 운명에 놓여 있고, 국가 간의 불평등은 줄어들었지만 많은 국가에서 젊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해질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4가지 메가 트렌드는 엄청난 속도와 규모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14가지 미래기술
국내도서
저자 : 한국경제TV 산업팀
출판 : 지식노마드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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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어떻게 발굴해야 할까? 증기기관의 1차 산업 혁명, 전기의 2차 산업 혁명 그리고 반도체의 3차 산업 혁명에 이어 많은 석학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의 산업 변화를 4차 산업 혁명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10년 후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가능성 있는 산업이 무엇인지 알고자 했다. 뒤처지면 안 되는 세상의 변화를 알고자 했다. 문제가 복잡하고 길이 안 보일수록 현장이 중요해진다. 미래의 단서는 교과서 속 이론이 아니라 앞서가는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전 세계 30여개 국을 방문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현장의 모습을 취재했다. 미래기술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사람을 만나고 자료를 찾으며 그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이 책은 미래가 선취된 현장의 기록이다.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국내도서
저자 : 클라우스 슈밥 외 26인 / 김진희,최시영,손용수역
출판 : 흐름출판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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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이 열리기 직전인 2015년 12월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 27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에 대해 <포린 어페어스>와 ‘포린어페어스닷컴’에 기고한 기사를 묶었다.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CFR)가 발간하는 <포린 어페어스>는 국제정치 및 글로벌 경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매체로 손꼽힌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소개하는 차원을 훨씬 뛰어넘어 디지털 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7인이 생생한 육성으로 첨단기술의 현황과 당면과제, 기회와 위협, 전망과 해법 등을 심도 깊게 들려주는 획기적인 저서이다.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
국내도서
저자 : 알렉 로스 / 안기순역
출판 : 사회평론(Bricks)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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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로스는 2008년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기술, 미디어&텔레커뮤니케이션 정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오바마 당선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장관에 임명된 힐러리 클린턴은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알렉 로스를 공을 들여 영입했다. 라이벌을 국무부 장관으로 지명하고, 라이벌은 다시 경쟁자의 핵심참모를 영입한, 미국 정가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었다.

이후 힐러리 클린턴이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신임을 받으며 국무부에서 외교 현장과 IT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와 파키스탄 등 오지의 난민들에서부터 에릭 슈미트 현 구글 회장, 알리바바의 마윈, 이베이의 존 도나호, 트위터의 잭 도시 같은 세계적 비즈니스 리더들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무수한 혁신 사례을 접하면서 21세기 미래 산업 전략을 고안했다. 

현재와 미래의 산업 사회에 대한 최신 정보와 동향.흐름이 총망라된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는 통계,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로 써내려간 생생한 보고서이자 미래 산업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집적되어 있는 담대한 구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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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테라피]
최근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으로 국내가 떠들썩하다. 들끓는 국민들의 분노는 꺼지지 않는 촛불로, 광화문의 어두운 밤을 밝혔다. 밝혀지지 않는 것들에 대한 무언의 압박처럼 그 가녀린 촛불은 꺼질 듯 꺼지지 않았다. 꺼지지 않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듯이. 정치인들은 우리 시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국가를 다시금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국가와 나는 어떤 관계일까?


동아시아 부패의 기원
국내도서
저자 : 유종성 / 김재중역
출판 : 동아시아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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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종성 호주 국립대학교 교수는 기존 상식을 깨고 부패와 불평등 간의 인과적 방향성을 새롭게 뒤집어 주장한다. “부패가 불평등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이 부패를 초래한다” 그런데 부패는 부패 행위 자체를 처단하는 법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접대 문화를 일소하면 부패 문제가 해결되어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까. 책은 사회과학 특유의 증명으로 부패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장으로 안내한다.

이에 따르면 불평등이 심할수록 아무리 좋은 민주주의 제도를 갖추고 있어도, 개혁의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 소수의 권력 엘리트들과 다수의 일반인 모두가 ‘부패 행위’에 다가가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권력자들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비리에, 각종 특혜에서 소외된 일반인들은 배타적인 혜택을 얻기 위해 비리에 가까워진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평등한 사회에서는 후견인에 의존하는 후견주의,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국가가 좌지우지되는 엘리트 포획 등이 다수에 의해 견제되는 구조가 갖춰진다. 결국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사람이다. 제도가 놓여 있는 불평등한 구조를 지켜봐야 한다. 극심한 불평등은 제도의 효율성을 무력화시킬 수도, 극대화시킬 수도 있는 주요 기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불평등이 민주주의 제도 자체를 흔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주로 선거 등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제도에서 부패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김영란법’이 아니라 김영란법이 제대로 시행되기 힘든 ‘양극화된 경제구조’일 수 있다.


국민을 위한 선거는 없다
국내도서
저자 : 다비트 판 레이브라우크 / 양영란역
출판 : 갈라파고스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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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정치와 소수특권주의에서 벗어난 새로운 민주주의를 제시하는 책.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들은 온갖 공약을 남발하면서 시민들에게 한 표를 구걸한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만의 이권 다툼에 혈안이 된다. 금권정치와 특권정치에 오염된 대의제의 폐단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의구심과 불신은 누적되어 폭발할 지경이다.

저자는 선거가 곧 민주주의라는 고정관념을 깨라고 말한다. 합의의 도구였던 선거가 시민혁명을 거치면서 소수 엘리트의 정치적 입지를 보장해주기 위한 제도로 변질되는 과정을 밝히고, 현재 민주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진지하고 꼼꼼하게 짚어본다. 그리고 추첨을 통해 노동자, 농민, 전업주부 같은 보통 사람이 정치에 참여하게 하는 제비뽑기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질식 상태의 민주주의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혼군, 명군, 폭군
국내도서
저자 : 강붕 / 김영진역
출판 : 마젠타(왕의서재)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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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 방송사(중국중앙텔레비전, CCTV)의 인문 강연 프로그램인 <백가강단>에서 일약 화제가 된 한무제에 관한 30개 강연이 책으로 정리됐다.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치르는 이중톈, 왕리췬 등의 학자 출신 스타도 이 프로그램 출신이다.

강연을 맡은 젊은 역사학자는 정설로 되어 있던 한나라 무제의 역사 평가를 원점에서 다시 해석하는 기염을 토한다. 왜 하필 한무제인가? 한무제는 중국에서 ‘진황한무’로 불리며, 진시황과 함께 불세출의 인물로 평가받는 제왕이자, 중화제국의 기초를 닦은 영웅이기 때문이다. 한무제의 업적과 일생은 16글자로 압축 정리할 수 있다. ‘내강황권內强皇權(안으로 황권을 강화하고), 외복사이外服四夷(밖으로 사방의 오랑캐를 복종시켰다), 미신신선迷信神仙(미신과 신선을 숭배하며), 만년개철晩年改轍(만년에 종래의 정책을 철회했다)’이 그것이다. 

16자로 요약된 한무제의 행보는 많은 사람에게 익히 알려졌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하나하나 되묻는다. 먼저 한무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저자가 취한 방법은 사마천, 반고, 사마광을 한자리로 불러모은 것. 당대 최고의 사가인 그들이 쓴 《사기》, 《한서》, 《자치통감》을 단서로 삼았다. 단편적인 사건과 기록 뒤에 숨겨진 배경을 살펴보고, 생략되고 빠진 사실을 이어붙여 맥락을 찾는다. 여정은 흥미진진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이 책의 묘미가 여기에 있다.

한무제는 이제껏 알던 제왕이 아니다. 저간의 사건은 재구성된다. 사마천, 반고, 사마광의 기록을 분석하여 종합하면 한무제는 혼군(昏君)이자 명군(名君)이며 폭군(暴君)의 얼굴을 모두 하고 있다. 도대체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꿈북 북테라피]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책


우리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온난화를 비롯하여 각종 기상이변 등 최근 5년에 지구 생태계 변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산. 환경에 대해 이해를 돕는 그림책 들 입니다



탁한 공기, 이제 그만
국내도서
저자 : 이욱재
출판 : 노란돼지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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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때문에 방독면을 쓰고, 맑은 공기(산소)는 사서 마셔야 하며, 파란 하늘이나 해는 볼 수도 없는 끔찍한 세상에 살고 있는 주인공은 우연히 맑은 공기를 파는 아저씨 집으로 따라간다. 커다란 나무의 구멍 속에서 파란 하늘이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주인공은 깨끗한 공기를 조금씩 담아온다.

그러나 순식간에 가족과 동네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난처해진다. 결국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 때문에 나무는 사라지고 맑은 공기도 잃게 된다. 최후의 수단으로 아저씨는 사람들에게 씨앗을 선물한다. 사랑으로 키운다는 조건을 지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자라게 된다는 신비한 씨앗이었는데….


느영나영 제주
국내도서
저자 : 조지욱
출판 : 나는별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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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지요?
금릉 옥빛 바다, 신창 해안도로의 풍력 발전기, 고산 포구의 해녀와 한치, 당산봉 아래 신석 기 유적지, 천연기념물 제주 조랑말, 아홉굿 마을의 의자 공원, 귤나무 과수원…...
제주 서쪽 지역에 제주를 대표하는 모든 것이 살아 있는 루트를 지리 교사인 작가가 답사를 통해 만들었습니다.

관광지 제주가 아닌, 사람 사는 제주의 속살을 담아내기 위해 20m 높이의 크레인에도 오르고 한발 한발 걸으며 만든 다큐 그림책이에요.
이처럼 기획 단계부터 그림 구상까지 기획자, 작가, 그림작가, 편집자, 디자이너가 8차례나 제주를 직업 답사하며 정성을 들인 남다른 지역 그림책입니다. 

제주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서쪽 해안 고산 포구부터 저지 오름까지 함께 걸으며 제주의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을 만나 보세요!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국내도서
저자 : 햇살과나무꾼
출판 : 논장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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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란 무엇일까?

생물들은 자연에서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까?
독특한 생존 전략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비로운 자연 생태계를 탐험한다.
농사를 짓는 가위개미, 거미줄 없이 사냥하는 늑대거미, 자기 똥을 먹는 토끼……
남다르게 살아가는 신기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험난한 자연과 끊임없는 천적의 위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동물들의 지혜와 생태계의 질서를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과 나아가 
인간이 수많은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본다.
심화 학습과 사진 자료를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생태계의 세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강변 살자
국내도서
저자 : 박찬희
출판 : 책고래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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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앗아간 여강의 아름다움
여강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자연을 개발해 왔습니다.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터널을 뚫고 땅을 파고 뒤엎어 도로를 놓고 건물을 지었지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 생활은 전보다 편리해졌지만 자연은 점차 망가지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상기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이 보내는 일종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생태 통로
국내도서
저자 : 김황
출판 : 논장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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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위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길인 '생태 통로'를 알리고 그 문제의식을 같이 공유하려는 책이다. 처참한 로드킬의 현실을 고발하는 지금까지의 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타까움을 넘어 자연에서 인간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능동적인 고민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끝없는 개발의 시대를 사는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도로 밑으로 동물의 길을 만든 터널형 생태 통로와 도로 위로 길을 낸 육교형 생태 통로, 댐이나 보를 만든 곳에 물고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어도와 논으로 연결된 어도, 그리고 하늘다람쥐의 생태 통로 등을 만날 수 있다. 지형과 동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생태 통로가 현재 만들어져 있고, 여러 동물들이 이용하고 있다.



어느 날
국내도서
저자 : 방글
출판 : 책고래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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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았나요?


《어느 날》은 비교적 우리와 친근한 야생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야생의 토끼, 여우, 사슴, 뱀, 곰, 너구리 가족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지요.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동물들이에요. 때로는 우리의 생명을 이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를 의지하며 오래도록 더불어 살아온 이웃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친구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 가족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흰긴수염고래
국내도서
저자 : 제니 데스몬드(Jenni Desmond) / 이은파역
출판 : 고래뱃속(구 아지북스)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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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매력적인 설명으로 흰긴수염고래의 삶과 세상을 보여 주는 논픽션 과학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흰긴수염고래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저자는 차분하지만 분명한 목소리로 ‘커다란 심장을 가진 지구 생물’을 사랑하라고 이야기한다. 작가의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긴 이 책을 본 아이들은 흰긴수염고래를 살아 있는 생명체로 보다 가까이 느끼게 되고, 아름답고 영리한 생물임을 알게 되고, 존경하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제니 데스몬드의 그림에는 우리와 지구를 나누어 쓰는,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에 대한 애정과 존경이 듬뿍 담겨 있다. 콜라주와 수채 물감, 색연필과 컴퓨터 그래픽 등의 혼합 기법으로 바다의 거인 흰긴수염고래를 공들여 그렸다. 흰 바탕에 풍부하게 사용한 차분한 파란색 수채 물감은 대상과 배경 사이의 균형을 잡아 준다.


연어
국내도서
저자 : 김주현
출판 : 고래뱃속(구 아지북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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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물살을 거슬러 오르며 고향을 찾아가는 연어의 감동적인 삶을 그려 낸 다큐멘터리 그림책이다. 소중한 생명을 남기고 조용히 숨을 거두는 연어의 일생을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대자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대상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연어의 삶을 내레이션하듯이 담담히 풀어낼 뿐 감정에 호소하거나 설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건조한 문체에 연어에 대한 진한 애정이 듬뿍 묻어 있어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고 진한 여운이 남는다.

이 책은 모두 펼치면 3미터가 넘는 아코디언 그림책이다. 앞면에는 알을 낳을 때가 된 연어들이 바다를 떠나는 장면에서 시작해서 알을 낳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숨가쁜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뒷면에는 숲과 강물의 냄새를 간직한 채 바다로 떠나는 새끼 연어들의 이야기가 기다란 화폭을 따라 글 없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