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꿈북저널, 책이 문화가 되는 길 2017. 8. 30. 10:31 Posted by 꿈꾸는 도서관


어린 나이에 왜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한다고 이 난리일까?

몇 년 전부터 프로그래밍(컴퓨터가 특정한 일을 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 코딩이라고도 한다.)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있어왔고, 내년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이 정규과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당연히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관심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많은 학교에서 방과 후 과목으로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의 강남 지역에서는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고액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프로그래밍 교육에 관련된 기사나 글을 보면 IT 분야의 유명인사인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트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어려서부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해야 미래 사회에서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상상력과 논리력을 키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어린 나이에 프로그래밍을 배워보아야 그 수준이 뻔해서 실제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거야, 지금은 프로그래밍이 유망한 분야라고 해도 조금 지나면 흔한 기술이 되어버릴지도 몰라…… 이런 의심을 해볼 수 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매우 다양한데 중심이 되는 몇 가지를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