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파란 물고기와 만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가족의 격려와 지지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세상을 탐색하고 경험을 쌓아 가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저자는 가족에게 억압받고 통제받는 파란 물고기를 통해 어른들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알려 줍니다. 가족의 지지와 격려라고 말이죠.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하며 상징이 지닌 치유의 힘을 경험해 온 저자는 이야기 속에 상징을 담아 가족에게 격려받지 못하고 외면당한 아이들의 상처를 위로해 주고자 합니다. 책 말미에 수록된 해설을 통해 파란 물고기의 가족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면, 뿌룩이로 대변되는 아이들이 왜 가족의 품을 떠나려고 하는지 그 원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나무처럼> 카드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은행나무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래되고 낡은 5층 아파트에 은행나무 한 그루가 이사를 왔습니다. 이제 막 열 살이 된 나무는 키가 1층 높이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1층에는 장미 피아노 교습소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치는 피아노 소리가 창밖으로 넘어와 새들도 고양이도 함께 들었지요. 시간이 흘러 열네 살이 되자 키가 2층 창문 높이까지 자랐습니다. 그곳에는 화가 아저씨가 살고 있었습니다. 나무는 아저씨의 그림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았지요. 기쁘고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열일곱 살이 되자 나무는 3층까지 올라갔습니다. 3층에는 콩이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콩이는 다섯 강아지의 아빠였지요. 나무는 콩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무 살이 되었을 때 사층 창문 너머로 가족사진을 보며 홀로 앉아 있는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할머니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자 나무도 슬퍼졌습니다. 스물다섯 살이 되어 올라간 아파트 꼭대기 층에는 텅 빈 방만 있었습니다. 혼자 있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나무는 ‘나는 어디까지 자랄까?’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사타프루드 사원 도난 사건>을 푸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퀴즈도 풀고 대화도 하면서 재미난 추리여행을 떠나보세요. 
흥미진진한 퀴즈를 풀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논리력과와 사고력을 키우는 "미션탈출30" 마지막 카드북 퀴즈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수학특성화중학교> 카드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카이스트 공학도와 소설가가 만나 3년의 긴 준비 끝에 10대들을 위해 펴낸 수학소설이다. 10대들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소설적인 재미와 수학적인 지식을 완벽하게 조합한 '코믹×발랄×로맨스×미스터리 수학소설' 시리즈 첫 권이 그 베일을 벗는다. 컴퓨터 천재이자 사고뭉치 진노을, 수학의 신 임파랑, 노을의 감 시자이자 소꿉친구 허란희, 아이돌 사생팬 한아름이 만들어 가는 발랄하고 웃기고 미스터리한 수학 드라마가 펼쳐진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게임의 법칙> 카드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우리 아이 게임을 멈추게 한 책!
킹은 게임 속 세상에서 빠져나오려는 지호에게 말합니다. “게임 속 세상이야말로 완벽해.” “원래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면 넌 또 고통을 겪게 될 거야.”라고요. 어쩌면 우리는 현실의 고민, 아픔을 잊기 위해 게임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지호 아빠가 괴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처럼.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학교도서관 문화를 꿈꾸다> 카드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독서 교실, 캠프, 지역사회 연계 독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도서부 동아리 운영. 전국 각지를 도는 독서 문화 탐방 자료까지 무궁무진한 학교도서관 문화 활동을 담다! 학교도서관에 있다 보면 책을 정말로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 것도 모자라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오기도 한다. 학교도서관에 오는 학생들은 어림잡아 전체 학생 중 15~20% 정도쯤 되지 않나 싶다. 이 학생들은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어도 학교도서관을 즐겨 찾는 학교도서관의 열혈 신도들이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학교도서관에 잘 오지 않는 나머지 80~85%의 아이들이다. 책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을 학교 도서관에 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서관의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좋은 책들이 가득 있어도 아이들이 오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일단 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와서 둘러보고 한 권의 책을 고르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학교도서관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을 이끄는 힘은 바로 학교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에 있다.
학교도서관이 학생들로 인해 더 이상 발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학교도서관은 다양한 얼굴을 가져야 한다. 학습의 공간이 되기도 하고 학생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해야 한다. 정보와 자료를 찾는 공간이면서 새로운 독서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 100개의 학교도서관이 있다면 100개의 각기 다른 다양한 모습의 학교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수원화성> 그림책 스토리 카드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정조가 들려주는 수원화성 이야기

백성이 굶주리면 나도 배고프고
백성이 배부르면 나도 배부르다.
조선시대 최고의 성군 정조의 말입니다. 정조는 어느 해 곡식 5만 포(包)를 보내 달라는 제주목사의 요청을 받고 잠을 이루지 못했지요. 제주를 관할하는 전라도의 사정도 여의치 않아 5만 포를 다 보내지 못할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고심 끝에 정조는 내탕고(임금의 개인 재산)에서 돈을 내어 5만 포를 채워 보냈지요. 곡식을 배에 실어 보내 놓고서도, 처마 끝에 바람 소리라도 스치면 한밤중에도 불을 켜라 하고,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잠을 이룰 수 없는 이유는 굶고 있을 수만 명의 백성뿐 아니라 백여 명의 뱃사람이 멀리 깊은 바다를 건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리 와!> 카드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이 책은 홍수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러진 나무에 몸을 맡긴 고양이가 어려움에 부닥친 다른 동물들을 만나며 남을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또한, 하나하나 동물들을 맞이하면서 누구나 자기 삶을 지킬 동등한 권리가 있다는 평등원칙을 알려줍니다. 한 면 한 면 책장을 넘기는 동안 아이들은 고양이와 한마음이 되어 기운차게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