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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인간 내면의 과정에 대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종래엔 그 답을 찾아보는 학문이다. 커다란 맥락에서, 심리학은 인문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런 심리학과 인문학이 한 권의 책, 하나의 단락으로 만나면,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상투적인 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지식을 만들기도 한다. 또, 지식은 믿음으로 믿음은 깨달음으로 깨달음은 사랑으로 번진다.

책들을 읽어보면, 지식이 어떻게 사랑으로 변하고, 사랑은 또 어떻게 지식으로 기록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추천도서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 기시미 이치로 / 살림

슬픈 불멸주의자 / 셸던 솔로몬 / 흐름출판

심리학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 김상준 / 보아스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 슈테파니 슈탈 / 갈매나무

신화로 읽는 심리학 / 리스 그린 / 유아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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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직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아이에게 그러한 교육은 곧 상상이 될 것이고, 먼 미래에 대한 꿈이 될 것입니다. 또한, 부모님과 직업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탐색하고, 자신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엿보는 것은, 아이들에겐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꿈과 상상으로 열려야 합니다. 




[북테라피] 

최근 국내의 정치계를 보면 국민이 과연 나라의 주권자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정경유착이야 국내의 고질적인 문제라 해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작금의 사태는 국민의 주말을 광화문 광장에 묶어놓고 있다. 정치인들은 왜 우리의 주말을 빼앗는가. 

"정치인들은 왜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국내도서
저자 : 토마스 프랭크(Thomas Frank) / 김병순역
출판 : 갈라파고스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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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왜 가난한 사람이 부자 증세를 반대하고 기업인들의 이익을 늘리는 정책에 몰두하는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걸까? 캔자스를 비롯한 낙후된 지역이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는 부자들의 정당 공화당을 지지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가?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우파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어온 정치조작의 과정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
국내도서
저자 : 토마스 프랭크(Thomas Frank) / 함규진,임도영역
출판 : 갈라파고스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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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가 어떻게 재기하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파헤친 역작.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는 192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파국의 상황으로, 이는 공화당과 우파들의 부패와 무능에 따른 결과였다. 자유방임주의와 시장만능주의를 고집하며 악질적인 부패와 무능으로 파국을 몰고온 정치세력은 국민의 심판을 받고 퇴장해야 했다. 


동아시아 부패의 기원
국내도서
저자 : 유종성 / 김재중역
출판 : 동아시아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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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가 불평등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이 부패를 초래한다” 그런데 부패는 부패 행위 자체를 처단하는 법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접대 문화를 일소하면 부패 문제가 해결되어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까. 책은 사회과학 특유의 증명으로 부패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장으로 안내한다.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 / 안진환,김선욱역
출판 : 와이즈베리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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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클 샌델은 현실 정치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우리 주변에 있는 도덕적.정치적 딜레마들을 제시하면서, 결과적으로 현대 민주사회에서 중심이 되는 정의관에 이의를 제기했다. 현대 정치는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하고, 특정한 도덕관념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 정의라고 본다. 즉, 공동체에서 논쟁이 되는 도덕적 문제는 정치적 고려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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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시기가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한 여러 행동을 힐링이라고 한다. 직장, 가정, 모임 어떤 곳이든 우리를 괴롭히는 요소들이 항상 존재한다. 그런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다스려주는 힐링을 위한 책들을 추천한다. 이곳을 클릭한 당신에겐 힐링이 필요하다."

 


  


(미래 산업은 우리를 어떻게 바꿔나가는가. 미래 산업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이미지를 클릭해 보세요.)


기업의 성공을 가름하는 미래예측이 가능해야 한다. 신기술 개발에서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읽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 기업이 성공을 할 수 있을까? 미래 예측을 통하여 우리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본다.


4차 산업혁명, 새로운 미래의 물결
국내도서
저자 : 김인숙,남유선
출판 : 호이테북스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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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4차 산업혁명의 파도는 쓰나미처럼 우리를 향해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과 시스템,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독일이 끊임없이 외쳤던 “살아남아야 한다!”는 외침에 우리는 어떻게 답하고, 대응할 것인가?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경제주체들의 의사소통을 통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는 독일, 세계 산업계의 지도적 위치를 계속 점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독일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반면교사를 찾고자 한다.

미래의 속도
국내도서
저자 : 리처드 돕스(Richard Dobbs),제임스 매니카(James Manyika),조나단 위첼(Jonathan Woetzel) / 고영태역
출판 : 청림출판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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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트렌드는 시장 경쟁 요인들을 가속화시키고 강화시켰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세계는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대안정기 시대에 투자자와 관리자를 배불렸던 장기 트렌드는 대부분 붕괴되고, 자본 조달 비용은 하락했으며 자원의 가격 변동성은 높아지고 있다. 인구는 감소될 운명에 놓여 있고, 국가 간의 불평등은 줄어들었지만 많은 국가에서 젊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해질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4가지 메가 트렌드는 엄청난 속도와 규모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14가지 미래기술
국내도서
저자 : 한국경제TV 산업팀
출판 : 지식노마드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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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어떻게 발굴해야 할까? 증기기관의 1차 산업 혁명, 전기의 2차 산업 혁명 그리고 반도체의 3차 산업 혁명에 이어 많은 석학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의 산업 변화를 4차 산업 혁명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10년 후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가능성 있는 산업이 무엇인지 알고자 했다. 뒤처지면 안 되는 세상의 변화를 알고자 했다. 문제가 복잡하고 길이 안 보일수록 현장이 중요해진다. 미래의 단서는 교과서 속 이론이 아니라 앞서가는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전 세계 30여개 국을 방문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현장의 모습을 취재했다. 미래기술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사람을 만나고 자료를 찾으며 그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이 책은 미래가 선취된 현장의 기록이다.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국내도서
저자 : 클라우스 슈밥 외 26인 / 김진희,최시영,손용수역
출판 : 흐름출판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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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이 열리기 직전인 2015년 12월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 27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에 대해 <포린 어페어스>와 ‘포린어페어스닷컴’에 기고한 기사를 묶었다.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CFR)가 발간하는 <포린 어페어스>는 국제정치 및 글로벌 경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매체로 손꼽힌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소개하는 차원을 훨씬 뛰어넘어 디지털 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7인이 생생한 육성으로 첨단기술의 현황과 당면과제, 기회와 위협, 전망과 해법 등을 심도 깊게 들려주는 획기적인 저서이다.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
국내도서
저자 : 알렉 로스 / 안기순역
출판 : 사회평론(Bricks)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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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로스는 2008년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기술, 미디어&텔레커뮤니케이션 정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오바마 당선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장관에 임명된 힐러리 클린턴은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알렉 로스를 공을 들여 영입했다. 라이벌을 국무부 장관으로 지명하고, 라이벌은 다시 경쟁자의 핵심참모를 영입한, 미국 정가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었다.

이후 힐러리 클린턴이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신임을 받으며 국무부에서 외교 현장과 IT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와 파키스탄 등 오지의 난민들에서부터 에릭 슈미트 현 구글 회장, 알리바바의 마윈, 이베이의 존 도나호, 트위터의 잭 도시 같은 세계적 비즈니스 리더들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무수한 혁신 사례을 접하면서 21세기 미래 산업 전략을 고안했다. 

현재와 미래의 산업 사회에 대한 최신 정보와 동향.흐름이 총망라된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는 통계,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로 써내려간 생생한 보고서이자 미래 산업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집적되어 있는 담대한 구상이라 할 수 있다.





[꿈북 북테라피]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책


우리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온난화를 비롯하여 각종 기상이변 등 최근 5년에 지구 생태계 변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산. 환경에 대해 이해를 돕는 그림책 들 입니다



탁한 공기, 이제 그만
국내도서
저자 : 이욱재
출판 : 노란돼지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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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때문에 방독면을 쓰고, 맑은 공기(산소)는 사서 마셔야 하며, 파란 하늘이나 해는 볼 수도 없는 끔찍한 세상에 살고 있는 주인공은 우연히 맑은 공기를 파는 아저씨 집으로 따라간다. 커다란 나무의 구멍 속에서 파란 하늘이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주인공은 깨끗한 공기를 조금씩 담아온다.

그러나 순식간에 가족과 동네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난처해진다. 결국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 때문에 나무는 사라지고 맑은 공기도 잃게 된다. 최후의 수단으로 아저씨는 사람들에게 씨앗을 선물한다. 사랑으로 키운다는 조건을 지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자라게 된다는 신비한 씨앗이었는데….


느영나영 제주
국내도서
저자 : 조지욱
출판 : 나는별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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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지요?
금릉 옥빛 바다, 신창 해안도로의 풍력 발전기, 고산 포구의 해녀와 한치, 당산봉 아래 신석 기 유적지, 천연기념물 제주 조랑말, 아홉굿 마을의 의자 공원, 귤나무 과수원…...
제주 서쪽 지역에 제주를 대표하는 모든 것이 살아 있는 루트를 지리 교사인 작가가 답사를 통해 만들었습니다.

관광지 제주가 아닌, 사람 사는 제주의 속살을 담아내기 위해 20m 높이의 크레인에도 오르고 한발 한발 걸으며 만든 다큐 그림책이에요.
이처럼 기획 단계부터 그림 구상까지 기획자, 작가, 그림작가, 편집자, 디자이너가 8차례나 제주를 직업 답사하며 정성을 들인 남다른 지역 그림책입니다. 

제주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서쪽 해안 고산 포구부터 저지 오름까지 함께 걸으며 제주의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을 만나 보세요!



신기한 동물에게 배우는 생태계
국내도서
저자 : 햇살과나무꾼
출판 : 논장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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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란 무엇일까?

생물들은 자연에서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까?
독특한 생존 전략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비로운 자연 생태계를 탐험한다.
농사를 짓는 가위개미, 거미줄 없이 사냥하는 늑대거미, 자기 똥을 먹는 토끼……
남다르게 살아가는 신기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험난한 자연과 끊임없는 천적의 위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동물들의 지혜와 생태계의 질서를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과 나아가 
인간이 수많은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본다.
심화 학습과 사진 자료를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생태계의 세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강변 살자
국내도서
저자 : 박찬희
출판 : 책고래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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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앗아간 여강의 아름다움
여강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자연을 개발해 왔습니다.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터널을 뚫고 땅을 파고 뒤엎어 도로를 놓고 건물을 지었지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 생활은 전보다 편리해졌지만 자연은 점차 망가지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상기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이 보내는 일종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생태 통로
국내도서
저자 : 김황
출판 : 논장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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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위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길인 '생태 통로'를 알리고 그 문제의식을 같이 공유하려는 책이다. 처참한 로드킬의 현실을 고발하는 지금까지의 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타까움을 넘어 자연에서 인간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능동적인 고민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끝없는 개발의 시대를 사는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도로 밑으로 동물의 길을 만든 터널형 생태 통로와 도로 위로 길을 낸 육교형 생태 통로, 댐이나 보를 만든 곳에 물고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어도와 논으로 연결된 어도, 그리고 하늘다람쥐의 생태 통로 등을 만날 수 있다. 지형과 동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생태 통로가 현재 만들어져 있고, 여러 동물들이 이용하고 있다.



어느 날
국내도서
저자 : 방글
출판 : 책고래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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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았나요?


《어느 날》은 비교적 우리와 친근한 야생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야생의 토끼, 여우, 사슴, 뱀, 곰, 너구리 가족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지요.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동물들이에요. 때로는 우리의 생명을 이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를 의지하며 오래도록 더불어 살아온 이웃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친구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토끼와 여우, 사슴과 뱀, 곰과 너구리 가족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흰긴수염고래
국내도서
저자 : 제니 데스몬드(Jenni Desmond) / 이은파역
출판 : 고래뱃속(구 아지북스)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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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매력적인 설명으로 흰긴수염고래의 삶과 세상을 보여 주는 논픽션 과학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흰긴수염고래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저자는 차분하지만 분명한 목소리로 ‘커다란 심장을 가진 지구 생물’을 사랑하라고 이야기한다. 작가의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긴 이 책을 본 아이들은 흰긴수염고래를 살아 있는 생명체로 보다 가까이 느끼게 되고, 아름답고 영리한 생물임을 알게 되고, 존경하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제니 데스몬드의 그림에는 우리와 지구를 나누어 쓰는,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에 대한 애정과 존경이 듬뿍 담겨 있다. 콜라주와 수채 물감, 색연필과 컴퓨터 그래픽 등의 혼합 기법으로 바다의 거인 흰긴수염고래를 공들여 그렸다. 흰 바탕에 풍부하게 사용한 차분한 파란색 수채 물감은 대상과 배경 사이의 균형을 잡아 준다.


연어
국내도서
저자 : 김주현
출판 : 고래뱃속(구 아지북스)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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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물살을 거슬러 오르며 고향을 찾아가는 연어의 감동적인 삶을 그려 낸 다큐멘터리 그림책이다. 소중한 생명을 남기고 조용히 숨을 거두는 연어의 일생을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대자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대상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연어의 삶을 내레이션하듯이 담담히 풀어낼 뿐 감정에 호소하거나 설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건조한 문체에 연어에 대한 진한 애정이 듬뿍 묻어 있어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고 진한 여운이 남는다.

이 책은 모두 펼치면 3미터가 넘는 아코디언 그림책이다. 앞면에는 알을 낳을 때가 된 연어들이 바다를 떠나는 장면에서 시작해서 알을 낳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숨가쁜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뒷면에는 숲과 강물의 냄새를 간직한 채 바다로 떠나는 새끼 연어들의 이야기가 기다란 화폭을 따라 글 없이 이어진다.



글을 잘 쓰고 싶은 분들에게...

요즘 당신은 어떤가요? 2016. 11. 2. 20:48 Posted by 꿈꾸는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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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테라피] 
"글을 잘 쓰고 싶은 분들에게"

SNS, 블로그 운영이 개인의 일상이 된 요즘,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어필하는 자기 PR의 도구가 되었다. 우린 늘 글을 쓴다. 글만큼은 늘 자신을 위해서만 존재해 왔다.

그리고 나를 투영하기도 한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어른들도 꼭 읽을 만한 그림책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북테라피] 
"어른들의 상처, 좌절... 그림책으로 잠시 잊어보세요."

자기 전,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책을 읽어보세요. 

꿈자리가 뒤숭숭하거나, 

다음 날 출근할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는, 

어른들이 그림책을 읽으면 평온하게 잠들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의 어깨가 무거워 질 때면, 가벼운 그림책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