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책찌
■분야 : 언어/외국어
■서평단 모집기간 : ~2019-06-26까지
■서평단 발표일 : 2019-06-27
■서평 마감일 : 2019-07-12
■일반 지원자 모집 : 20명
※본 책은 기간내에 서평을 꼭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예스24/인터파크/알라딘/교보 등 서평작성, 개인 SNS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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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SQL이 보이는 그림책(개정증보판) | 성안당

이 책은 딱딱하고, 개념적이기 쉬운 데이터베이스를 SQL을 통해 일러스트와 함께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베이스는 이제 필수 공부 과목이 되었으므로 데이터 과학자나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를 꿈꾸는 이는 기본 도서로, 일반인도 누구나 관심 있게 읽어볼 만하다.

추천도서: http://www.dreamlib.co.kr/snslink.php?no=98



육아에서 기다려 주는 것은 없다?
지금, 자녀교육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다!
전 세계 1천만 베스트셀러 『더 골 』의 저자 골드렛 박사가 개발한
5세부터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하고 강력한 생각법

아래 링크를 통해 도서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m.dreamlib.co.kr/recommend_list/book_view.php…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교우관계는 물론 성장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심리학 이론과 실험 등을 소개하면서 차분하게 독자를 설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시리즈는 10대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삶의 지혜인 관계, 긍정과 자존감, 목표, 습관,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부모와 함께 읽으며, 어떻게 어른이 되고 어떻게 행복한 삶을 설계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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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희 (지은이) ㅣ 다온북스

남들만큼 하는 아이가 아닌 
‘나만 잘하는 것’이 있는 아이로 키워라!

새로운 글로벌 인재의 키워드 ‘혁신’ ‘융합’
미래형 융합 인재를 키우는 육아 비결 


4차 산업혁명이 몰고올 변화의 바람이 교육에도 불어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이전 시대에 적합했던 인재와는 다른 인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규칙적이고 단순한 일상적 일들을 처리해주는 컴퓨터 등 자동화기기와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달은 컴퓨터가 수행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 해결력, 창의력, 타인과의 소통능력 등이 뛰어난 인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대학입시 제도가 개편되고,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융합교육은커녕 암기식 학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교육 현실에서 어떻게 자녀들을 키우고 가르쳐야 하는지 부모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변화된 시대의 흐름을 외면한 채, 치열한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시험 보는 기계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21세기형 인재를 기대할 수 있을까? 개인의 특성과 개성에 맞는 교육을 찾아나서야 하는 때가 아닐까?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태도로 인생을 개척해나갈 힘을 키워주고, 스스로 한계를 긋지 않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 걸까?

신간 『강점 육아』의 저자인 윤옥희 소장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자신만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해간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피아니스트 임현정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와 기업가, 유수 대학의 인재를 발탁하는 입시사정관까지 만나며 자녀 교육의 성공 키워드를 찾아다닌 결과물이다. 윤옥희 소장이 정의하는 성공의 방향도 ‘공부’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낸 사람들, 뚜렷한 목표의식과 소명의식을 갖고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두루 ‘융합 인재’라 칭하며 우리 시대가 고민해야 할 자녀교육의 큰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부모'라는 환경이 자녀 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요인임을 거듭 강조하며 이 책은 부모가 어떤 관점과 자세로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싹을 틔워주며, 재능을 무럭무럭 키워줄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막연하게 '내가 받았던 입시위주의 교육은 하지 않을거야'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학부모 대열에 합류하면 어느새 학원을 전전하게 되는 마음 약한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자녀교육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책이다. 


아이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키워주는 부모 VS 가로 막는 부모,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 


저자가 만난 사람들 중에는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합격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계의 스타,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수많은 수험생을 만났고 면접을 보며 평가했던 김영일 교육컨설팅의 조미정 소장도 있다. 누구보다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잘 아는 분을 만나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은 무엇인지 물었다. 돌아온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엄마가 누구냐죠. 어디에 사는지, 어떤 공부를 얼마나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엄마의 올바른 가치관과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아이가 무엇이든 잘하고 싶게 만들고 열심히 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 부여가 됩니다.”
아이의 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각자 만들어주어야 할 환경은 하늘의 별처럼 각양각색일 것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사를 감행하는 현대판 맹모들이 많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가장 중요한 환경은 바로 ‘엄마’다. 


아이의 ‘열정’을 발견하기 위해 관찰하라 

윤옥희 소장이 만난 부모들은 아이의 열정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경우, 그녀의 어머니는 “아이가 다음 선생님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는 거예요. 부탁을 하면 찾아줬죠.”라고 했다. 여기에서 어머니의 훌륭한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눈빛에 함께 반응하고 질책에는 크게 상심하는데, 지나친 기대나 부담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임현정의 어머니는 그것을 일찍부터 알았던 것이다. 그래서 절대로 먼저 유능한 선생님, 좋은 피아노를 찾아 나서지 않았다. 대신 아이가 좋아서 몰입하는 일은 한 발 떨어져서 스스로 해낼 수 있게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되 도움을 요청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참을성 있게 아이의 성장을 기다리되 관심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 

‘몰입’의 경험으로 성취감을 선물하라 

저자는 특별한 성취의 주인공들에게서 다양한 몰입의 경험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세계적 리더들은 하나 같이 “중요한 것은 몰입했던 경험이 얼마 만큼이냐지 무엇에 몰입했느냐가 아니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희망과 꿈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부모를 위해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씹어 삼키느라 ‘배움의 소화불량’ 상태에 걸려 있다. 하나에 진득하게 푹 빠져 몰두하기에는 아이들이 너무 바쁘고 할 일도 참 많다. 배움에 지친, 만성 소화불량 상태에서 벗어나 배움에 배고파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유아기에는 마음껏 놀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기분이 좋아지면 사고와 관련된 전두엽이 활성화되어 학습효과도 높아진다. 그리고 작은 성공을 많이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이 뭔지를 찾아주고 이끌어주는 것,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아이 ‘스스로’ 행동하고 성찰할 기회를 줘라 

전문가들은 만 12세까지 자기주도성이 대부분 완성되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길러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자기주도성이 대부분 형성되는 나이는 만 6세 정도까지이므로 이때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놀이처럼 즐거운 경험으로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일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놀이를 통해 깨닫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내곤 한다. 놀이는 우리의 본성인 동시에 내적 동기를 제공하는 좋은 도구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잘못된 극성으로 배워야 할 것들을 넘쳐나게 나열하고, 부모의 자아실현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슴이 아닌 머리로만 꽉꽉 밀어 넣다 보니 오히려 역효과를 조장하는 경우도 많다. 결국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는 것도, 가로막는 것도 바로 부모다. 
저자는 언제 어디에서든 비서 노릇을 자청해 엄마가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지 돌아볼 것을 주문한다. 이러한 행동 하나하나가 혹시 우리 아이의 자기주도성을 갉아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는 것이다. 저자는 “엄마가”라는 말을 “네가”라고만 바꾸어도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부모의 태도와 습관이 아이의 잠재력을 좌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육성 방안을 연구해온 윤옥희 소장은 『강점 육아』에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한마디로 ‘창의 융합적 인재’라고 정의한다. 창의 융합 인재는 다양한 지식에 기초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힘’을 가진 인재이다. 혹자는 비범한 사람만이 창의 융합인재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지 않다. 어떤 일에서건 조금만 새롭고, 뜻있고, 스스로 만들어낸다면 그것은 그만큼 창의 융합적 행동이다. 실제로 저자가 만나본 수많은 글로벌 기업가, 혁신가로 알려진 사람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현실에 적용하는 능력,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무언가를 실제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즐기는 이들이었다. 
스포츠 스타부터 로봇 공학자,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와 그의 부모를 인터뷰하며 저자가 찾은 융합 인재의 키는 ‘부모’라는 환경이었다.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고, 결과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기회를 주는 부모. 놀이를 통해 몰입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성취의 경험을 쌓도록 돕는 부모. 다양한 성취를 이룬 이들의 부모가 털어놓는 육아 경험을 통해서 아이의 강점, 남다른 재능을 키우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마음 속 깊이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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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지은이) ㅣ 북스톤

실리콘밸리의 산실(産室) 캘리포니아는 어떻게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일깨우고 있는가?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격랑 속에 인간의 창의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기계가 사람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 똑똑한 데다 복잡한 사고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기계가 넘볼 수 없는 영역은 인간의 창의성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에게 학습의 두뇌가 있다면, 인간에게는 창조의 손이 있다는 것.
그렇다면 창의성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특히 기성세대인 부모들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 아이들의 창의성을 어떻게 북돋아야 할까?
이 책은 실리콘밸리로 대변되는 IT산업, 할리우드로 대변되는 문화산업, 원형 그대로 보존된 야생의 자연과 프런티어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캘리포니아에서 창의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창조교육 멘토인 저자는 초등학교 3학년인 딸과 캘리포니아에서 1년을 보내며 어린이 창의교육을 취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딸을 방학캠프와 평범한 공립초등학교에 보내고, 각종 현장학습에 따라가고, 그곳 학부모들과 사귀고 선생님들 및 교수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방법을 취재했다. 
흥미로운 점은 정작 캘리포니아 학교에는 창의성을 전면에 내건 수업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부모들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 그들만의 비범한 교육방식이 숨어 있었다. 선생님은 늘 “하고 싶니?”라고 아이들의 의사를 물었다. 우리나라 못지않게 아이들에게 지극 정성인 미국 부모들은 어찌된 일인지 방과 후에 아이들에게 공부가 아니라 축구만 시켰다. 동네 어른들은 아이와 직접 눈을 맞추며 말을 걸었다. 이런 환경 속에, 아이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왔는데도 즐겁게 놀고 왔다고 생각했다.

“생각을 독특하게 하라고? 행동을 다르게 하라!”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창의행동력의 구체적 지침 소개


저자는 이 모든 교육의 핵심은 한마디로 아이들의 ‘창의행동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행동력은 행동을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여 자기만의 창의적 결과물을 완성하는 힘을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창의성을 곧 ‘문제해결력’이라 생각하고, 복잡하게 꼬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말하자면 머리로 생각하는 창의사고력을 훈련했던 것. 반면 창의행동력은 몸으로 미지의 길을 탐사해 새로운 지식과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즉 ‘사고를 다르게’ 하는 게 아니라 ‘행동을 다르게’ 함으로써 생각이 저절로 전환된다는 것이 창의행동력의 핵심이다. 캘리포니아 현장사례는 우리가 교육해야 할 것이 창의사고력이 아니라 ‘창의행동력’임을 알려준다. 
창의행동력을 키우는 첫 단계는 ‘행동호기심’ 훈련이다. 행동호기심이란 말 그대로 행동을 촉발하는 호기심이다. 이게 뭘까 머릿속으로만 궁금해하는 것이 일반적인 호기심이라면, 궁금해 못 견디겠어서 직접 가보고, 물어보고, 해보는 것이 행동호기심이다. 아이들이 행동호기심을 훈련하면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하고 행동해 끝까지 이뤄내는 창의행동력의 기본습관을 익힐 수 있다.
창의행동력을 키우기 위한 두 번째 단계는 ‘행동발견력’ 훈련이다. 현장에 직접 가서 보면 분명히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 새로움의 의미를 스스로 파악하는 능력이 바로 행동발견력이다. 행동발견력 훈련을 통해 누군가가 알려주는 주입식 지식, 간접적인 지식이 아니라 자기가 경험하며 깨달은 자기주도적 지식, 체험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창의행동력을 키우는 세 번째 단계는 ‘행동결정력’ 훈련이다. 한마디로 골을 집어넣는 것이다. 그 경험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한 아이들은 스스로 의미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인재가 된다. 그러려면 지식 공부든, 체험학습이든, 모든 활동이 자기 것을 만들어보는 것과 연결돼 있어야 한다. 시를 배웠으면 시를 써봐야 하고, 과학지식을 배웠으면 스스로 실험을 해봐야 하며, 자기 손으로 그리거나 만들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규칙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큰다.
저자는 캘리포니아의 교실과 가정,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창의행동력을 키우는 단계별 과정과 구체적 방법을 현미경을 들여다보듯 상세하게 관찰하여 기록하고 있다. 또한 딸과 함께 학부모로서 경험한 다양한 체험과 재미있고 흥미로운 좌충우돌 에피소드까지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각 부 말미에는 가정과 학교에서 행동호기심, 행동발견력, 행동결정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체적인 지침으로 소개하고 있다.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여 자기만의 창의적 결과물을 완성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창의교육의 새로운 개념 ‘창의행동력’에 주목하자. 이 책에서 알려주는 세세한 창의행동력 훈련법과 지침은, 4차 산업혁명의 창의성의 파도에 휩쓸리는 아이가 아닌 창의성의 파도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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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따랑해)(지은이) ㅣ 다온북스

놀이로 영재를 키운 따랑해의 국영수사과 놀이법 74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이미 생활 속 놀이에 다 있다!

신나게 놀게 하고 싶지만 뒤처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놀이를 해주더라도 뭔가 교육적인 것을 해줘야 할 것 같다?

엄마표 놀이가 가장 활발한 시기는 영·유아기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시기가 가까워지면 교과 학습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엄마표 놀이에 고민이 생긴다. 유치원 외에 학습지, 학원 등의 전문 교육기관에 아이 교육을 맡기면서 엄마는 놀이보다는 이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는 마음껏 놀게 해줘야 합니다’, ‘체험만큼 좋은 공부는 없습니다’라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힘겹게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며 스트레스 받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 신나게 놀게 하고 싶지만 공부에 뒤처지는 아이를 만들고 싶지는 않은 욕심과 놀이를 해주더라도 뭔가 교육적인 것을 해줘야 할 것 같은 부담감에 엄마는 매일이 고민이다.

이에 엄마표 놀이만으로 큰아이를 교육청 선발 영재로 키워낸 블로거 따랑해가 5번째 놀이책을 엮었다. 놀이와 학습에서 가장 갈등하는 입학 전후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다. 저자는 아이를 영어 학원에 보낸다고 해서 아이가 몇 마디나 하고 올 것 같으냐고 되물으며, 학원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공부 흥미는 집에서 꾸준히 놀이로 붙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더불어, 직접 경험하여 체득하는 지식이 기억에 오래 남고 구조화가 잘 되기 때문에 모든 지식의 기본을 배우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학습 방법이 놀이라고 강조한다.

특별한 교구 없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놀이법
학습을 좋아하게 만드는 일은 엄마의 몫이다. 하지만 그것은 거창한 데 있지 않다. 부담을 느껴가며 값비싼 교구나 전집을 사서 아이에게 쥐어줄 필요가 없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모두 일상에 있기 때문이다. 풍선을 불면서 기체의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마트 전단지를 보면서 물건을 분류하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모든 것은 탐색과 놀이로 가능하다. 특히 모든 지식의 기본을 배우는 초등 저학년 수준의 내용들은 그러하다.

따랑해의 74가지 놀이법은 이에 충실하다. 종이와 펜, 가위와 풀이 기본이며 아이들이 흔히 접하는 풍선, 신문지, 요구르트 병만으로 준비물이 갖춰진다. 이러한 생활 속 교구로 게임을 해서 어휘를 익히고, 도형 개념을 배운다. 무엇 하나 학습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엄마표 놀이다.

또한, 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교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학습만큼 중요한 것을 배운다. 바로, 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 유지다. 놀이 속에서 형성된 안정적인 관계는 흥미와 동기를 높여주고, 학습 효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놀이와 학습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엄마들은 놀이와 학습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다. 아이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 하루에 푸는 학습지 양에 비례하여 학습량을 생각하기보다 하나를 알더라도 쉽고 재미있게, 확실하게 알려주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놀이로 영재를 키운 따랑해의 단계별·수준별 국영수사과 놀이법
저자의 아이는 일찍부터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영재가 된 경우가 아니다. 오히려 늦된 아이였다. 그럼에도 영재에 선발되어 영재 교육을 받고 있다. 그것은 아이가 공부를 공부로 이해하기보다 놀이로 접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늦된 아이에서 초등 입학 후 우등생이 되어 영재로 선발되기까지 따랑해의 엄마표 놀이에는 어떤 비법이 숨어 있는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별 놀이법을 이 책에서 모두 소개한다.

이 책은 5개의 장에서 과목별로 놀이법을 다루고 있는데, 크게 Ready-Play-Check로 구성되어 있다. Ready에서는 놀이 전에 엄마가 알아두면 좋을 과목별 기본 정보와 놀이 방향에 대해 알려준다. 교과과정을 통해 어떤 내용을 학습하는지, 이에 따른 추천 도서나 필수 지침 등 엄마가 준비하거나 도와야 할 것들을 짚어준다.

Play에서는 학습 단계 혹은 아이의 수준에 맞는 놀이를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특별한 교구 없이 10분 내외로 즐길 수 있는 놀이를 74가지나 소개하는데, 각 놀이에는 더불어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놀이법, 아이가 학교에서 접하게 되는 문제 유형, 엄마에게 유용한 교육 정보 등을 다양하게 안내하기 때문에 한 가지 놀이로도 많은 팁을 얻을 수 있다.

Check에서는 Play에 소개한 놀이에 보조자료로 준비하면 좋은 교구나 심화 학습을 돕는 도서, 시험 정보 등 더 구체적이고 심화된 실질적인 팁을 알려준다. 놀이를 통해 학습 속도가 붙거나 입학 후를 대비해 더욱 신경 써주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Check도 놓치지 말고 챙기자. 저자가 발품을 들여 시행착오를 거듭한 경험들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네티즌 추천의 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유치원에서 학교로 올라갈 때마다 걱정과 불안은 엄마의 몫? 불안해하지 않는 엄마가 아이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불안해하지 않을 엄마를 만들 책. 그게 바로 따랑해님의 놀이책이 아닐까 싶어요. _흰둥이랑

놀이와 교육 중간에서 고민이 많은 엄마랍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놀이 학습이란 것이 어렵고 힘들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즐거운 교육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초등 교육은 온통 학습적인 것뿐이라 힘들었는데 제가 고민하던 놀이와 교육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_에제르

유아일 때는 엄마표가 부지런함을 요구했다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오히려 더 어려워지네요. 교과 수업은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지, 학원은 보내야 할지, 엄마표 놀이 수업은 언제 해야 할지…. 이럴 때 따랑해님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고 길잡이가 되는 것 같아요. _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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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ㅣ 씽크스마트


임신부터 생후 3년 부모 자녀 성장기

예비아빠에서 아빠가 된 저자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전하는 에세이, 초보부모에게 필요한 필수정보, 기존 육아서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철학적 주제까지 다양한 측면을 함께 제공하는 특별한 아빠육아책이다. 임신부터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빠의 필수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엄마가 주양육자일 때 아빠의 역할을 제시한 ‘엄마챙김 육아’ 이야기를 담았고 저자의 전공 분야인 심리학, 심리치료이론 가운데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곁들였다.
최근 주목받는 자연주의 출산을 소개하고 체험 후기를 수록하고 아이의 신체적·심리적 발달과 성장 과정의 특징을 담았다. ‘뱃속의 태아가 예비부모에게 질문을 한다’는 컨셉을 통해 태아와 예비부모가 정신적 교감을 나누면서 임신 기간부터 부모-자녀 관계의 질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였다. 따뜻한 느낌의 고래가족 일러스트로 감수성이 예민한 산모의 감성을 긍정적 정서로 채우고 우울증은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지하는 역할도 한다. 

부모되는 철학의 의미

매년 40여 만 명의 신생아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부부. 특히 그 중 22만 여 쌍은 첫 아이를 출산하는 한 살짜리 부모다. 이들에게는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방법을 찾기 전에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부모로서 존재할 것인지’ 자문하고 사유할 기회가 필요하다. 
잘 키우는 방법은 넘쳐나지만 정작 ‘무엇이 잘 키우는 것인가’에 대한 답이 세워지지 않고,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는 공부하지만 정작 ‘내가 어떤 부모로 존재할 것인가’는 고민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가정 내 폭력과 학대, 방임이 사회문제의 중심으로 대두되며 부모 교육과 부모-자녀 관계, 건강한 가족 구현에 범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는 현 시점에서 이 책은 초보 부모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요약하여 제공하는 한편, ‘부모 됨’에 대한 본질적 고찰과 새로운 관점을 제안해줄 것이다.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함께 나누는 행복 이야기

부모 노릇은 지구상에서 가장 힘들고 까다로우며 스트레스가 따른다. 동시에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아이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음 세대의 마음과 의식과 영혼, 의미와 유대감에 대한 아이의 경험, 삶에서 아이가 터득하는 기술, 아이의 내밀한 감정 변화와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아이가 설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교육적 가치관을 정립하고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부모, 행복한 가정 속에 미래를 꿈꾸며 성장시키는 것이 부모되는 철학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