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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 (지은이) ㅣ 북스톤

실리콘밸리의 산실(産室) 캘리포니아는 어떻게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일깨우고 있는가?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격랑 속에 인간의 창의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기계가 사람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 똑똑한 데다 복잡한 사고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기계가 넘볼 수 없는 영역은 인간의 창의성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에게 학습의 두뇌가 있다면, 인간에게는 창조의 손이 있다는 것.
그렇다면 창의성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특히 기성세대인 부모들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 아이들의 창의성을 어떻게 북돋아야 할까?
이 책은 실리콘밸리로 대변되는 IT산업, 할리우드로 대변되는 문화산업, 원형 그대로 보존된 야생의 자연과 프런티어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캘리포니아에서 창의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 창조교육 멘토인 저자는 초등학교 3학년인 딸과 캘리포니아에서 1년을 보내며 어린이 창의교육을 취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딸을 방학캠프와 평범한 공립초등학교에 보내고, 각종 현장학습에 따라가고, 그곳 학부모들과 사귀고 선생님들 및 교수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교육방법을 취재했다. 
흥미로운 점은 정작 캘리포니아 학교에는 창의성을 전면에 내건 수업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부모들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 그들만의 비범한 교육방식이 숨어 있었다. 선생님은 늘 “하고 싶니?”라고 아이들의 의사를 물었다. 우리나라 못지않게 아이들에게 지극 정성인 미국 부모들은 어찌된 일인지 방과 후에 아이들에게 공부가 아니라 축구만 시켰다. 동네 어른들은 아이와 직접 눈을 맞추며 말을 걸었다. 이런 환경 속에, 아이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왔는데도 즐겁게 놀고 왔다고 생각했다.

“생각을 독특하게 하라고? 행동을 다르게 하라!”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창의행동력의 구체적 지침 소개


저자는 이 모든 교육의 핵심은 한마디로 아이들의 ‘창의행동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행동력은 행동을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여 자기만의 창의적 결과물을 완성하는 힘을 말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창의성을 곧 ‘문제해결력’이라 생각하고, 복잡하게 꼬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말하자면 머리로 생각하는 창의사고력을 훈련했던 것. 반면 창의행동력은 몸으로 미지의 길을 탐사해 새로운 지식과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즉 ‘사고를 다르게’ 하는 게 아니라 ‘행동을 다르게’ 함으로써 생각이 저절로 전환된다는 것이 창의행동력의 핵심이다. 캘리포니아 현장사례는 우리가 교육해야 할 것이 창의사고력이 아니라 ‘창의행동력’임을 알려준다. 
창의행동력을 키우는 첫 단계는 ‘행동호기심’ 훈련이다. 행동호기심이란 말 그대로 행동을 촉발하는 호기심이다. 이게 뭘까 머릿속으로만 궁금해하는 것이 일반적인 호기심이라면, 궁금해 못 견디겠어서 직접 가보고, 물어보고, 해보는 것이 행동호기심이다. 아이들이 행동호기심을 훈련하면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하고 행동해 끝까지 이뤄내는 창의행동력의 기본습관을 익힐 수 있다.
창의행동력을 키우기 위한 두 번째 단계는 ‘행동발견력’ 훈련이다. 현장에 직접 가서 보면 분명히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 새로움의 의미를 스스로 파악하는 능력이 바로 행동발견력이다. 행동발견력 훈련을 통해 누군가가 알려주는 주입식 지식, 간접적인 지식이 아니라 자기가 경험하며 깨달은 자기주도적 지식, 체험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창의행동력을 키우는 세 번째 단계는 ‘행동결정력’ 훈련이다. 한마디로 골을 집어넣는 것이다. 그 경험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한 아이들은 스스로 의미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인재가 된다. 그러려면 지식 공부든, 체험학습이든, 모든 활동이 자기 것을 만들어보는 것과 연결돼 있어야 한다. 시를 배웠으면 시를 써봐야 하고, 과학지식을 배웠으면 스스로 실험을 해봐야 하며, 자기 손으로 그리거나 만들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규칙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큰다.
저자는 캘리포니아의 교실과 가정,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창의행동력을 키우는 단계별 과정과 구체적 방법을 현미경을 들여다보듯 상세하게 관찰하여 기록하고 있다. 또한 딸과 함께 학부모로서 경험한 다양한 체험과 재미있고 흥미로운 좌충우돌 에피소드까지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각 부 말미에는 가정과 학교에서 행동호기심, 행동발견력, 행동결정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체적인 지침으로 소개하고 있다.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여 자기만의 창의적 결과물을 완성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창의교육의 새로운 개념 ‘창의행동력’에 주목하자. 이 책에서 알려주는 세세한 창의행동력 훈련법과 지침은, 4차 산업혁명의 창의성의 파도에 휩쓸리는 아이가 아닌 창의성의 파도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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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지은이) ㅣ 성안북스


요리 시간이 길고
충동적 장보기로 식비가 많이 나오고
냉장고에 식재료가 쌓여 있는 당신에게


주말에 대형 마트에서 장 보는 재미를 즐기시나요? 마트를 돌다 보면 새로 나온 식재료나 손쉬운 간편식품의 유혹은 물론이고 필요도 없는데 1+1으로 파는 것들을 충동적으로 사들이게 됩니다. 이렇게 구입한 식재료들을 냉장고에 쟁여 넣으면 일시적으로 마음은 든든해질수도 있겠지만 결국 유통 기한을 넘겨 버리는 식재료들이 많아 결과적으로 식비의 씀씀이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이 책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일주일(요일별) 식단 짜기와 계획적인 장보기,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간편하게 일주일의 식탁을 차리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실천한 일주일 식단을 따라하다 보면 계획성 있는 요일별 식단 짜기와 장 보기,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효율적인 냉장고 정리는 물론, 건강하고 요령 있는 매일의 식탁을 지치지 않고 차릴 수 있답니다. 냉장고에 쟁여놓고, 쌓아두는 삶에서 냉장고를 알차게 ‘비우는’ 삶으로 바꿔보세요. 거창한 요리는 아니지만 심플한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으로 차리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식탁을 누리시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주재료 2~3가지로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요일별 일주일 식단” 짜기의 비결이 가득
마트에서 계획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카트에 넣었다가 계산대에서 나온 금액을 보고 놀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일주일 식단 짜기가 어려운 것은 아닌데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지요. 
이제 조금만 방법을 바꿔볼까요? 

책에서 소개하는 일주일 식단대로 계획하고 필요한 식재료만 장을 보는 겁니다. 장 본 재료들은 주말 30분 정도 ‘미리 손질’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고요. 이렇게 한 달이면 습관으로 자리 잡아 여러분의 부엌에도 심플한 라이프를 들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매일의 식탁 요리를 다른 재료로 차려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식단을 짜는 방법은 한 주에 정한 주재료 2~3가지를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겁니다. 책의 본문에는 한주에 정한 주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외식 비용도 절감될 것을 확신합니다.

▶ 평일 아침 : 만드는 사람도 쉽게, 먹는 사람도 간단하게
▶ 평일 저녁 : 메인 요리 ‘한 가지로’ 푸짐해 보이게
▶ 금요일 저녁 : 편한 시간을 위한 특별한 요리로
▶ 토요일 오전 : 브런치 스타일로 여유 있게
▶ 토요일 저녁 : 주말 특별식으로 분위기 있게
▶ 일요일 : 냉장고를 정리하면서 남은 음식 재활용이나 남은 식재료를 이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해보세요.
그리고 가끔은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의지해도 좋아요.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요리 시간을 줄어 일주일이 편해요
일주일 식단 없이 충동적으로 장을 본 식재료들을 손질도 하지 않은 채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한다면 유통 기한을 놓치거나 망가져 버리게 됩니다. 더 이상 쌓아두는 쇼핑은 그만!
계획한 일주일 식단으로 필요한 식재료만을 장 본 뒤 주말 30분 정도만 투자하여 재료 손질을 하여 냉장고와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일주일 동안 냉장고에 보관한 식재료들만 ‘쏙쏙’ 꺼내서 식탁을 차리는 겁니다. 식비 절감과 요리 시간이 줄어 드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하나만 예를 들어 볼까요? 챙겨서 먹어야 하는 건강한 식재료인 버섯의 경우 그냥 냉장고에 두면 먹다 남은 것들은 냉장고에 굴러다니다가 망가져 버리기 일쑤입니다. 버섯을 각 종류대로 구입하여 먹기 좋게 손질해 골고루 섞어서 ‘버섯믹스’를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필요할 때 꺼내서 요리에 바로 사용하면 아주 편하지요. 

채소 손질만 되어 있어도 요리 시간이 현저히 줄어 빠르게 식탁을 차릴 수 있으니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하고요. 어때요? 주말 30분 준비, 하실 만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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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식 (지은이) ㅣ 오승만 (옮긴이) ㅣ 크레용하우스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인류의 미래를 꿈꾸다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 된 
일론 머스크의 꿈과 도전 이야기!

“저는 실패나 포기를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가능성이란 처음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

▶ 왕따를 당하던 어린 시절 독서로 꿈을 키우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아빠 양쪽을 오가며 자라야 했던 일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부터 혼자 공상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또한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지요. 하지만 자신만의 꿈을 키우며 열정적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학교 도서관이나 서점을 다니며 눈에 보이는 책들은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책속에는 일론 머스크가 알고 싶어 하던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대학에 간 일론 머스크는 결국 교수님과 학생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 시대를 앞서가는 안목을 가지다
일론 머스크는 인터넷 시대를 예측하고 여러 가지 사업들을 구상하여 성공시킵니다. 인터넷 은행과 결재 시스템은 물론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해 태양열 충전 시스템과 전기 자동차를 개발합니다. 그의 최종 목표인 화성에 인류를 정착시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주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수많은 도전 끝에 성공시킵니다. 

▶ 무한 열정으로 꿈을 이뤄 나가다
천재적인 머리와 사업 수단을 가졌지만 일론 머스크에게도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있다는 신념과 해내겠다는 의지로 보다 큰 꿈을 꾸며 자신의 목표를 하나씩 이뤄 나갔습니다.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꿈꾸던지 포기하지 않고 일론 머스크처럼 노력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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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아키코 (지은이) ㅣ 유가영 (옮긴이) ㅣ 다온북스

돈은 물론 인생까지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머니 클리닉’
부자의 생각으로 돈을 공부하라!


아무리 아끼고 모아도 돈이 부족하다.
아무리 열심히 재테크 공부를 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
‘절약’, ‘재테크’의 화두는 주로 이런 말들로 끝맺음을 한다. 왜 돈에 끌려 다니는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실은 부자들만 아는 재테크 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닐까? 만약 이런 생각이 든다면, 지금껏 해온 당신의 재테크 방법을 당장 멈추고 돈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당신의 돈 공부는 틀렸다
당신은 재테크를 위해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가? 재테크의 기본을 다지는 경우라면 돈을 절약하거나 불릴 수 있는 지식 또는 정보를 모으고 있을 것이다. 혹은 법칙, 습관, 구조 만들기와 같이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익히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재테크가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점이다.
재테크의 성공은 ‘지식’이나 ‘기술’에 있지 않다. 10여 년의 파이낸셜 플래너(FP) 경력을 가진 저자는 이런 점에서 지금까지의 돈 공부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수많은 가계를 상담, 컨설팅해오며 저자가 가진 의문은 아무리 가계관리를 철저히 해도 여유 있는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었다. 도리어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일 뿐인 돈에 사로잡히고 휘둘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금융맨들도 배우는 머니 클리닉
그렇다면 어떤 돈 공부를 해야 할까?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미국에서 수강했던 ‘The Wealthy Mind Seminar’를 소개한다. 이 머니 클리닉은 이름 그대로 돈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 이전에 필요한 것으로 ‘심리’를 중시하는데, 가장 흥미로운 점은 월스트리트 금융맨들도 수강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금융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심리학 프로그램을 찾아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매일 막대한 자금을 굴리며 승부하는 이들 사이에 지식이나 기술의 차이는 거의 없다. 승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정신력에서 나옴을 알기 때문이다.

‘생각’이 가난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다루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돈을 잘 다루는 ‘부자의 마인드’를 갖지 못해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걸맞은 성공이나 수입에 무의식적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또 많은 돈을 얻으면 그만큼 어떠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무의식적인 믿음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스스로 만들어낸 유리천장, 오랫동안 내면에 굳어져온 고정관념과 신념을 깨부숴야 성공적인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저자 역시 머니 클리닉을 통해 ‘수입은 일하는 시간에 비례한다’, ‘일을 쉬면 가난해진다’와 같은 가난한 생각에서 부자의 생각으로 고쳐 썼다. 그로 인해, 돈에 휘둘려 쉼 없이 살았던 생활에서 벗어나 평소 상상만 했던 이상적인 인생에 다가섰다.

《다시 시작하는 돈 공부》는 미국에서 수강했던 머니 클리닉 프로그램에 저자 본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컨설팅해온 경험을 접목시켜 만든 새로운 재테크 교과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독자가 가진 돈에 대한 낡은 생각을 살펴보고 2장에서는 그것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고쳐 쓴 돈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머니 플랜을 세우도록 돕는다.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 독자가 가진 네 가지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실제로 돈을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진단-처방-계획-실행으로 구성된 흐름을 따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자의 질문에 직접 자신의 대답을 적게 되고, 이 대답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돈에 끌려가지 말고 돈을 끌어당기는 생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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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석 (지은이) ㅣ 이대희 (옮긴이) ㅣ 빅북


5000년 유대민족의 지혜와 처세의 원천 탈무드(Talmud)

탈무드(Talmud)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2천년을 나라 없이 떠돌면서 수난의 생활을 해온 유대민족을 지탱해준 생활 규범이자, 율법 그 자체이다. 유대인의 탈무드적인 삶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면 유대민족의 위대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탈무드에 소개된 우화(에피소드)들은 <장자>와 <데일 카네기>에 비견될 만큼 종교, 법률, 철학, 도덕 등 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유대민족이 직접 겪었거나 간접 체험에 의해 구전되어 내려오던 것이므로 현실적이면서도 삶의 본질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래 탈무드란 책은 유대민족의 생활, 종교, 자녀 및 가정교육은 물론 도덕, 철학, 처세, 경제관념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대인의 율법(토라)에 관하여 1200년 동안 랍비들이 토론하고 재해석한 것을 10년에 걸쳐 2,000명의 랍비들이 집대성하여 정리한 것이다.
그 중에서 유대교의 랍비(유대교의 현인을 가리키는 말)인 마빈 토케이어가 첫째, 교육에 대한 집념, 둘째, 권위에 대한 도전정신, 셋째, 낙관적인 불굴의 의지, 넷째, 주체성의 확립에 중점을 두어 재해석한 것이므로 여기에서 우리는 유대인들의 지혜로우면서도 슬기로운 처세술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한국인들이 왜 탈무드를 읽어보아야 할까?

그 이유는 너무도 간단하면서도 명백하다. <유대인의 탈무드 경전>에는 마빈 토케이어가 말하는 유대인의 4가지 핵심 처세술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첫째, 교육에 대한 집념, 둘째, 권위에 대한 도전정신, 셋째, 낙관적인 불굴의 의지, 넷째, 주체성의 확립 등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유대인들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처세술과 인생관을 배우게 될 것이다.

♠ 한민족의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려면 ‘유대인의 탈무드 경전’에서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자. - 김경옥(푸른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사랑의교회목회자협의회 운영총무)

♠ 탈무드를 읽으면 세상을 읽는 안목과 통찰력이 커지며, 또 삶에 대한 지혜와 예지가 저절로 길러진다. 
- 정선일(주님의교회 집사, 탤런트기독신우회 회장)

♠ 탈무드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인 동시에 그 동안 살아왔던 자신의 삶과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준다. 
- 박진석(반석교회 담임목사, 알리온선교회 대표)

♠ 어느 날 갑자기 삶으로 인하여 문득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거나 세상이 온통 미워질 때 탈무드를 읽어보라! 그럼 해결책이 저절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 이의식(수유동교회 담임목사)

♠ 문명의 발전으로 인간관계가 점점 소외되거나 단절되어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 즈음하여 ‘탈무드’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자. 
- 박진기(파이데이아독서문화운동 대표간사)

♠ 탈무드는 현대인들에게 리더십뿐만 아니라 가정생활, 자녀교육, 인간관계, 자기관리, 대화법(화술), 비즈니스 따위에 관한 처세의 지침서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 이대희(<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 <유대인의 탈무드식 자녀교육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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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은(지은이) ㅣ 허현경(그림) ㅣ 크레용하우스

당신의 고민, 몽땅 없애 주겠어!

어떤 고민이든 다 해결해 주는
소문난 고민 상담소!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깊고 깊은 바닷속 해저 동굴에 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가 있어요. 어떤 고민이든 다 해결해 주는 소문난 고민 상담소이지요.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고 늘 칭찬을 들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마녀 우술라와 우직한 조수 해파리 군이 일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고민 상담소에 곰 인형 곰곰이가 찾아왔어요. 곰곰이의 고민은 주인 효주에게 다시 사랑받는 것이랍니다. 과연 우술라는 곰곰이의 고민을 해결하고 애타게 기다리던 묘약을 찾을 수 있을까요?

주문을 외워, 술라술라 우술라!
『바다 마녀 우술라의 고민 상담소』는 춘천 인형극 대본 공모전 수상작을 동화로 다시 써내려간 작품이에요. 그래서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내용의 전개가 빠르지요. 글 속의 대화는 유쾌하고 입에 착착 붙는답니다. 
우술라는 무서운 겉모습처럼 자존심도 강하고 성격도 불같지만 어딘가 모자라고 누구보다 정이 많은 마녀랍니다. 해파리 군은 우술라의 단점을 이해하고 장점을 사랑해 주는 넉살좋은 조수이지요. 곰 인형 곰곰이는 의기소침하지만 똑똑하답니다.
우술라가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더 큰 고민을 주어 원래 있던 고민을 잊게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고민을 해결하는 데는 반드시 대가가 필요하답니다. 인어 공주에게 다리를 갖게 해 주고 목소리를 빼앗은 것처럼 말이죠.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네 시 사십사 분마다 시계를 보는 병에 걸린 신데렐라,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는 방귀쟁이 며느리 등등 우술라는 손님들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찾았어, 바로 그 묘약!
우술라는 죽도록 싸우고 미워했지만 서로 등 돌리지 않게 만드는 묘약을 찾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무도 그런 묘약을 가져오지 않았지요.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곰곰이가 조수로 일하게 되자 해파리 군은 슬픔에 빠져 고민 상담소를 떠나요. 우술라가 곰곰이를 예뻐하자 곰곰이가 조수로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해파리 군이 떠나자 우술라는 해파리 군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지요.
곰곰이는 효주에게 다시 사랑받기 위해 새것이 되어 효주에게 가지만 효주는 아기 때부터 같이 지낸 낡은 곰곰이와 정이 들어 누구하고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지요. 
맞습니다. 미움도 싸움도 모두 해결하는 묘약은 바로 ‘정’이었어요.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위로받는 것 아닐까요? 여러분도 고민이 있다면 소중한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손을 내밀어 보세요. 고민을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고민을 잊어버릴 수는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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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 마루(지은이) ㅣ 이연재(옮긴이) ㅣ ㈜소미미디어

고향이 그리워지는 계절, 봄
꽃향기가 가득한 계절, 봄이 되면 왠지 모르게 그리워진다. 그 그리움의 대상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겠지만 보통은 고향과 가족을 떠올릴 것이다. 매년 명절 때마다 3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귀성전쟁을 치르면서도 집에 돌아가는 이유 역시 고향과 가족이 그립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고향과 가족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고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예전의 모습을 자꾸 잃어가고, 가족 사이에도 앙금이 남아있거나 서로 얼굴을 붉힐 일이 생기기도 한다. 언제나 그립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색하기도 한 고향, 혹은 가족. 도시의 현대인이 고향에 대해 느끼는 복잡하고도 오묘한 감정을 포착하여 섬세한 묘사로 풀어낸다. 고향을 멀리 떠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만하다. 

벚꽃 아래서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다섯 개의 단편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처지는 제각각이다. 할머니를 도우러 낯선 시골로 간 대학생 손자, 상견례를 하러 약혼자의 고향 후쿠시마로 향하는 여자, 돌아가신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30대 남자, 외할아버지네 집에는 처음 가보는 초등학생 손녀가 모두 같은 신칸센에 타고 고향으로 향한다. 그 목적도 행선지도 제각각이지만 도착한 그곳에서 모두 각자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누군가가 나를 기다려준다는 것의 소중함, 미처 보지 못했던 또는 잊어버리고 있었던 ‘관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서 돌아오는 길은 한결 홀가분하고 편안하다. 

고향으로 돌아간 다섯 명의 사람들, 그리고 다섯 개의 이야기

<목향장미 무늬 원피스>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돕기 위해 손자 토모야는 잠시 시골로 내려간다. 십 년 전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 낯선 곳으로 이사 간 할머니. 그러나 그 사랑하는 사람은 허망하게 일찍 죽고 할머니 홀로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다. 그런 할머니의 모습이 손자 토모야는 이해되지 않는데...

<탱자 향기가 풍기다>
도쿄에 사는 리츠코는 약혼자 유키토의 부모님을 뵈러 후쿠시마에 방문한다. 그녀는 약혼자의 가족들의 마음에 들지 않을까봐 바짝 긴장한 상태이다. 거기다 후쿠시마는 뉴스에서 연일 안 좋은 뉴스만 접한 곳이라 더더욱 걱정이 된다. 리츠코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약혼자 유키토는 그저 느긋해 보이기만 한다.

<유채꽃의 집>
35세 도쿄 거주 독신남 타케후미는 7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제사에 참석하러 고향 센다이로 돌아간다. 생전에 그리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던 어머니와의 기억과, 친척들이 모이면 자동으로 쏟아질 결혼하라는 독촉 때문에 가는 길 내내 기분이 좋지 않다. 불편한 마음을 안고 돌아간 고향에서는 예상 밖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백목련 질 때>
초등학교 4학년인 치사토는 부모님과 함께 이모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외할머니 댁이 있는 하나마키로 간다. 귀성길 내내 어머니는 귀찮아하고 아버지는 투덜거리고, 치사토의 마음에는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며칠 전 교통사고로 죽은 후배 미도리가 자꾸 떠오른다. 처음으로 방문한 외할머니 댁에서 치사토는 예쁘고 신비한 여자아이 무우를 만난다. 

<벚꽃 아래서 기다릴게>
신칸센에서 이동 매점 판매원으로 일하는 사쿠라. 그녀는 매일 같이 고향에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지만 정작 그녀 본인은 ‘가족’ 또는 ‘고향’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유일하게 연락하고 지내는 혈연인 남동생은 결혼 소식을 알려오면서도 ‘행복한 가족’이라는 개념에 회의적인 모습이다. 신칸센에서 매일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그녀가 내린 결론은 무엇일까?

이 책을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평가
- 국보급 표현력을 통해 말로는 그려낼 수 없는 감정을 담아냈다.(아라이 미치코 님)
- 참다 못해 울고 말았습니다.(사쿠라이 미레이 님)
- 이토록 문장이 아름다운데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소중한 “관계성”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하이가 사카에 님)
- 첫 번째 이야기를 읽었을 때 이제부터 할머니께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만드는 책.(가토 히로시 님)
-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기분이 뜨겁고 절절하게 가슴에 느껴졌다.(마츠모토 다이스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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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모(지은이) ㅣ 김진희(그림) ㅣ 프롬북스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하루하루 내 마음에 새기고 싶은 감동의 공감 에세이!

페이스북 인사이트 글 분야 1위! 
매주 250만 명의 사람들이 읽고 있는 글! 


페이스북 ‘신준모의 성공연구소-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글을 모아 만든 이 책 《어떤 하루》는 2014년 출간 즉시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30만부 돌파 기념 개정판으로 재출간됐다. 감성적인 본문 일러스트로 재구성하고 표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선물용 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2011년 11월부터 꾸준하게 올린 매일 한 편의 글들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고, 때로는 뼈아픈 충고가 돼줬다. 저자의 글들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매주 250만 명의 페이스 북 유저들이 그의 글을 읽고 전파하기 시작했다. 글을 읽고 마음의 변화, 생각의 전환, 행동의 시발점이 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그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저자는 그런 독자들에게 쉼표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어떤 하루》의 책 속 구성은 마음을 사계절로 나누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꿈을 꾸는 당신에게 용기가 필요한 계절 봄, 가슴에 냉정과 열정을 품고 달려가야 하는 계절 여름, 마음이 흔들려도 포기하지 말아야하는 계절 가을, 그리고 기적을 바라고 또 바라는 계절 겨울. 
이렇게 사계절에 마음을 담아 책을 읽다 보면 봄,여름,가을,겨울을 채워가는 하루하루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때로는 직장동료와 갈등이 있고, 연인과 마음이 맞지 않아 괴롭고, 꿈을 향해 가는 것이 힘들기만 할 때 우리는 마음 안에 글로 빚어진 비타민 하나를 투약해야 한다.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말이다. 때에 따라 마음이 원하는 대로 골라 읽는 처방전과도 같은 글들은 당신의 하루를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출근 하는 지하철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직장 상사에게 질책을 당한 후 구석진 공간에서, 모든 일이 끝나고 홀로 있는 내 방에서 당신의 마음을 토닥여 줄 목소리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어떤 하루》는 당신에게 다가갈 준비가 돼있는 책이다. 

주간 방문자 수 250만명, 뜨거운 열기의 ‘신준모의 성공연구소’에 담긴 짤막한 이야기들을 모은 《어떤 하루》는 4계절 테마에 맞춰 각양각색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어느 순간부터 그의 SNS가 누리꾼들 사이에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쉼표 같은 곳’으로 통하면서 그가 올린 마음 따뜻해지는 글들을 모은 이 책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30만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 책은 본문과 표지 일러스트를 새롭게 바꿔서 출간한 《어떤 하루》의 개정판이다.

그냥 그저 그런 날, 기분 좋아 소리치고 싶은 날,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 365일이지만 모두에게 ‘하루하루’는 다르게 색칠되어 진다. 저자는 하루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여가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하루를 대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말한다. 일, 사랑, 꿈, 인간관계, 가족, 우정이 어우러져 하루를 채워가고, 쌓여가면서 당신을 만들고 당신의 인생을 만든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하루’를 만들어야 할까?

하루를 만드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책 속의 글과 함께 하다보면 그 대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속상할 때 
자신보다는 남들 시선에 더 의식하게 되는 나를 볼 때
이루고 싶은 꿈이 저 멀리 있다고 느껴질 때
<우리 마음>은 기댈 곳이 필요하다. 

여기, 한 줌의 용기가 될 수 있는 문장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멋진 날을 위하여 미리 건배해도 좋겠다. 

이 책의 저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진 하루라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하루를 살아가고 있기에 독자들에게 어떤 하루를 살아가는지 묻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 이 책 속의 한 두줄이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다면 하루하루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