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


(위 이미지를 클릭해 보세요)정말 엄마표만으로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아이에게 영어를 잘 가르칠 수 있다는 게 사실일까?



“나는 과연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엄마표만으로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서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은 시작되었다. 영어교육 사이트 <쑥쑥닷컴>에서 ‘빨강머리앤’이라는 닉네임으로 엄마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는 저자는 영어에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대한민국 엄마 누구나 훌륭한 엄마표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 책은 엄마들에게 무조건 ‘나를 따르라’며 경험을 내세워 성공 비법을 운운하지 않는다. 엄마표로 시작하게 될 때의 막연함,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아이의 성향과 관심사에 맞는 성격별, 유형별 교육방법과 대처방안까지 제시한다.



지금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고작 파닉스(Phonics) 좀 떼겠다고, 일주일에 단어 5개 외우겠다고 1년에 수십, 수백만 원씩 사교육 시장에 지갑을 털리고 있다. 아이 또한 힘들다. 억지로 공부를 강요당한 탓에 아이에게 영어 공부는 ‘괴로운 것, 하기 싫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여기에 대한 해답은 바로 ‘엄마표 영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엄마들에게 친정 언니처럼 친절하고 진솔하게 노하우를 제시한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도록 가이드 맵, 실천 계획표, 읽기 단계표, 96종의 베스트 교재, 80개의 QR코드 동영상 목록을 수록하였다.



대한민국 엄마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친절하고 따뜻한 초등 성장 영어


저자는 ‘영어교육’이 아닌 ‘좋은 육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육아’라는 큰 울타리 안에 ‘영어’의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공부해라.’ 잔소리 대신 함께 영어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아이의 성향이나 관심사, 집중도 등을 세심하게 관찰해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를 가르칠 수 있었다. 훌륭한 영어 선생님은 원어민처럼 능숙한 영어 실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성향에 맞게 영어를 이끌어주는 사람, 바로 ‘엄마’다.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이 책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을 바탕으로 엄마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지금 당장 시작하길 바란다. 망설이지 마시길. 당신은 이미 훌륭한 선생님이며 아이들은 언어 천재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다른 엄마표 영어책과 무엇이 다른가?


하나, 친절하다. 엄마들에게 무조건 ‘나를 따르라’고 하며 경험을 내세워 성공 비법을 운운하지 않는다. 아이마다 성향과 관심사가 다른 만큼 성격별, 유형별 교육방법과 대처방안까지 제시한다. 또한 사교육 이용법,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법, 아이와의 영어 놀이법 등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둘, 야무지다. 엄마표로 시작하게 될 때의 막연함,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야무지게 영어의 4대 영역에 대해 골고루 가이드 맵을 제시한다. 초등 저학년의 시작법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실천 계획표와 읽기 단계표, 베스트 교재를 단계별로 자세히 다루었으며 영어 동영상 목록은 QR코드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셋, 따뜻하다. 저자도 영어 때문에 고민하고 두려워한 보통 엄마였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저자는 겸손하게 글을 이끌며 대한민국에서 영어 때문에 고통받을 아이와 엄마를 위해 따스하게 손을 내민다. 그러면서 엄마에게 희망을 아이에게 실력을 주는 마법과 같은 책이다.


영어는 머리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귀와 입으로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영어는 바다를 느낄 때처럼 발가락이 모래에 간지럽혀지고 모래 속으로 두 발이 쏘옥 들어가는 경험부터 갖게 해야 한다. ‘바다는 정말 재미있구나. 또 와서 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말이다. 무조건 외우고 베껴 쓰고 하는 성인의 영어 공부와는 다르다는 말이다. 영어가 즐겁고, 재미있도록 엄마는 옆에서 지켜봐야 한다. 노부영을 들으며 춤을 추고, ORT를 읽으며 엄마와의 무한한 대화의 장으로 다가서고, 영어 영상을 보며 실제 사용되는 언어로 접근하면 된다.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은 이처럼 아이가 영어를 학습이 아닌 즐기고 교감을 나누는 따뜻한 엄마의 품처럼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천사


영어교육 이론서는 제한된 경험을 가진 개인 극도의 신념이거나 학습이론을 언급하는 전문가들의 분분한 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원고를 접하고 저는 “엄마표 영어에 관한 한 그대가 나의 스승!” 이라고 저자에게 말했습니다. 여느 개별 사례 보다, 어떤 전문 분석 보다, 나아가 영어교육의 화려한 이력을 내세워 자기주도학습 영어를 주장해온 제 말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보낸 찬사입니다.


-글 꿈꾸는도서관 추천위
영어교육학박사, 《엄마표 생활영어 표현사전》 저자 홍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