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대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아이에게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책, 부모에게는 훌륭한 육아서

베니는 왜 계속 말대꾸를 할까요? 엄마와 대화를 하고 싶고, 엄마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서입니다. 베니의 엄마는 아이가 자신과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아챈 듯합니다. 설거지를 하는 중이었음에도 베니가 말대꾸를 하자 베니 쪽으로 다가와 베니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들어주지요. 베니는 처음에 온갖 못된 짓을 하며 심통을 부리는가 싶더니 엄마가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되자 점점 즐거워하며 사랑스런 아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베니는 귀여운 반항으로 말대꾸를 시작하지만 마지막에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해!’라는 사실 말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행복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와 만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행복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우루과이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진짜 대통령의 이야기지요. 우루과이 사람들은 무히카를 대통령이라는 호칭 대신 ‘페페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이웃집 할아버지를 부르듯이 인사를 건네고, 서슴없이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실제로 무히카는 대통령이 된 후에도 대통령궁에 들어가지 않고 오랫동안 살던 허름한 집에서 살았어요. 대통령궁은 노숙자에게 내주고, 별장은 팔아서 서민들의 주택 마련을 위해 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월급의 90%를 사회단체에 기부했지요. 왜냐하면 대통령으로 사는 데 그리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또, 대부분의 국민이 그렇게 살아가니까요.

무히카는 많이 가져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대통령은 가장 높은 분이 아니라 국민을 사랑하는 이웃이라고 생각했지요. 5년의 임기를 마치고 2015년 2월 퇴임할 때도 호세 무히카는 여전히 대통령에 당선될 때와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었습니다. 무히카의 뒤를 이은 다음 대통령도 초라한 집무실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행복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는 무히카의 삶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불편해도 더불어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 주는 이야기지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카드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안전한 우리 아이를 위한 인형 그림책

아이가 집 밖으로 나가기 시작하면 부모님은 불안해집니다.
차도에는 자동차가 달리고 골목마다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가 씽씽 달립니다. 게다가 폭력적인 친구들이나 나쁜 어른들이 다가와 아이를 꾀어 데려갈까 두렵습니다. 이 책은 하양이와 호양이 두 고양이가 집 밖으로 외출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아이들이 외출 시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고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주인공인 하양이와 호양이를 점토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실려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독후 활동으로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카드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우리 동네 도서관에 사는 
아주 작은 책벌레의 특별한 날개

“책 한 권이 나를 날게 해 주고, 여행하게 해 주며
멋진 왕자님으로도 만들어 준다고?“
책을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세상

꿈꾸는도서관 추천도서 


노란상상 출판사의 <책벌레> 가 스토리 카드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도서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열 여덟 번째 테마, 성인을 위한 자연과학추천도서>


꿈꾸는도서관에서 추천위원이 선정한 자연·과학 도서를 소개합니다. 지구의 작은 생명을 다룬 책부터 광활한 우주를 이야기하는 책들까지!! 추천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소개된 이 책들은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재미있는 책들입니다.




본 테마추천은 성인도서 추천위원의 엄선된 추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테마를 통해 자연과학에 얼마나 다채로운 도서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 사서님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에서 수서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꿈꾸는도서관은 앞으로도 분야별 추천위원과 함께 각 테마별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여러분들께 지속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꿈꾸는도서관에서 벌써 열 여덟 번째 테마로, 국내의 좋은 도서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찾아보고 싶고, 때론 잊혀지는 책들까지 꿈꾸는도서관이  좋은 도서알리미가 되겠습니다.








<전국 초등 어린이 독후감상문 대회>


재미없는 독서감상문 대회 말고!

억지로 쓰는 독후감 말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루한 책 읽기?

이제 그만!

재미있고 신나는 책 읽기!

내 멋대로 쓰고, 내 생각대로 말하기!

내가 본 대로, 느낀 대로 솔직하게 쓰기.



김현주(지은이) ㅣ 권송이(그림) ㅣ 사계절 ㅣ 2016-03-30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 10권. 세상은 더 살기 좋아졌고,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굶지 않고 먹을 만큼 식량이 생산되고 있다는데 왜 여전히 굶는 사람이 있는 걸까? 그 근본적인 원인을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경제의 관점에서, 오랜 역사의 관점에서 명쾌하게 풀었다.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해결책도 고민할 수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이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기에 낱낱이 근거를 대며 차근차근 풀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의미 있는 책이다.






<전국 초등 어린이 독후감상문 대회>


재미없는 독서감상문 대회 말고!

억지로 쓰는 독후감 말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루한 책 읽기?

이제 그만!

재미있고 신나는 책 읽기!

내 멋대로 쓰고, 내 상객대로 말하기!

내가 본 대로, 느낀 대로 솔직하게 쓰기.



김소연(지은이) ㅣ 이경하(그림) ㅣ 별숲 ㅣ 2015-10-29





별숲 가족 동화 시리즈 1권. 동주는 학교에도 안 가고 할머니랑 코 푼 휴지를 주우러 다닌다며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당하고, 툭하면 할머니에게 매질과 욕설을 받으며 기죽은 채 고개를 떨구고 지내는 아이다. 동주에게 세상은 자기 뜻대로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깊은 어둠만이 가득한 깜깜하고 텅 빈 우주 같다. 민선경 선생님의 도움으로 동주는 지역 아동 복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 교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따뜻하고 변함없는 선생님의 관심 덕분에 동주는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늘 기죽은 채 자기 감정을 전혀 표현하지 않던 동주가 조금씩 자기표현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술 취한 할머니에게 구부러진 우산으로 매를 맞은 다음 날, 동주는 미술 교실로 찾아와 마음속 분노를 그림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그 분노는 예상과 달리 할머니에게 향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과 할머니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세상을 향한 분노였던 것인데….


가정생활


<전국 초등 어린이 독후감상문 대회>


재미없는 독서감상문 대회 말고!

억지로 쓰는 독후감 말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루한 책 읽기?

이제 그만!

재미있고 신나는 책 읽기!

내 멋대로 쓰고, 내 생각대로 말하기!

내가 본 대로, 느낀 대로 솔직하게 쓰기.



이상권(지은이) ㅣ 심은숙(그림) ㅣ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ㅣ 이마주 ㅣ 2015-10-15




이마주 창작동화 시리즈. 화해하는 법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동화이다. 스스로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힘을 잃어버린 아이들과 아이들 문제에 지나치게 개입하려고 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동물들에 빗대어 풀어냈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가감 없이, 무겁지 않게 풀기 위해 지금껏 동화에 등장한 적 없는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탄생시켰다.

껄렁껄렁한 말투와 심술맞은 눈빛의 동물들,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 뻥쟁이 어른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보고 있으면 키득키득 절로 웃음이 난다. 이상권 작가 특유의 유머와 말맛이 살아 있는 대사에, 굵은 먹선으로 동물들의 개성을 극대화시킨 심은숙 화가의 그림이 더해져 독자를 왕방귀 아저씨네 앞마당으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