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 틴틴북스(가문비)
■분야 : 청소년
■서평단 모집기간 : ~2019-07-04까지
■서평단 발표일 : 2019-07-05
■서평 마감일 : 2019-07-20
■일반 지원자 모집 : 20명

※본 책은 기간내에 서평을 꼭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서평단 모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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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11월, 꿈꾸는도서관에서 2017년을 마감하는 총결산 도서 추천작업을 시작합니다. 올 한 해도 우리 출판사들이 좋은 책 출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꿈꾸는도서관에서는 좋은 책들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 상반기에 도서관 수서작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고자 합니다. 꿈꾸는도서관의 추천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온라인 오프라인에도 동시에 홍보합니다.

변호사가 직접 쓴,  우리 삶에 진짜 힘이 되는 '법' 이야기

양지열 ㅣ 소복이 ㅣ 이상한도서관

■ 변호사가 직접 쓴, 우리 삶에 진짜 힘이 되는 ‘법’ 이야기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특히 ‘법’은 우리 삶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가장 필요한 지식이다. 법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를 알려주고(헌법), 억울하게 손해 보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민법), 서로 평화롭게 살게 해주는 법을 보여준다(형법). 하지만 우리 사회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사회 교과서의 ‘법’은 늘 시험지의 선택지로 존재할 뿐, 법에 깃든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곱씹어 볼 기회도, 법의 쓸모를 배워볼 기회도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이 책은 현직 변호사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법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밌게 풀어나간 책이다. 헌법에서 규정한 국가, 민주주의, 기본권 등 자칫 추상적인 설명에 머물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한 사례와 역사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또 민법과 형법의 원리와 특징을 마치 재판정에서 실제 재판을 진행하는 것처럼 사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청소년이 겪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실제 우리 사회의 사건들을 끄집어내서 설명하는 부분은 ‘기자 출신 변호사’라는 남다른 이력을 가진 저자의 장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 책은 단지 법을 잘 이해하자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법을 잘 운영하고 만인에게 평등한 법이 될 수 있는지 다시 질문을 던진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시민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는 이 시대에, 법의 정신을 되묻고 법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만하다.


■ 기자 출신 변호사가 나섰다! 법의 구조와 원리를 한눈에 쏙!

어려운 법률 용어,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까다로운 설명들. 우리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법을 우리가 멀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자 출신 변호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양지열 변호사가 청소년을 위해 쓴 ‘처음 읽는 법 이야기’ 책이다. 학교생활, 친구 관계, 스마트폰 등 현실에서 실제 있을 법한 사례를 비유로 들며 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기자 출신 변호사답게 ‘경제 민주화와 세월호’, ‘기본권과 학생인권조례’, ‘자유권과 염전 노예 사건’ 등 사회적 이슈와 구체적 사건들을 사례로 들며 헌법의 기본 정신과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한다. 또 민사 재판과 형사 재판을 실제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소개함으로써 민법과 형법의 의미와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헌법과 민법, 형법의 기본 원리와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민주공화국부터 경제 민주화까지, 헌법 정신만 알아도 절반은 성공

이 책의 전반부는 헌법을 다룬다. 저자는 짧은 헌법 조문이지만 그 안에는 크고 심오한 이야기가 있음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보여준다. 국가와 권력, 민주주의와 기본권, 자유와 평등의 의미 등 잘 몰랐던 개념들을 하나하나씩 캐내어 논리적인 흐름으로 그 진짜 의미를 엮어간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헌법의 기본 정신이 무엇인지, 우리나라 헌법은 어떤 가치를 담고 있는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이 무엇이며, 경제민주화는 어떻게 가능한지 등 교과서로는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헌법의 핵심적인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게 된다. 


■ 재판정에서 직접 살펴보는 민법과 형법 이야기

민법과 형법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재판정에 가보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법정까지 가서 참관해보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민사 법정과 형사 법정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고스란히 책에 재현하는 방식으로 민법과 형법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민사 재판과 형사 재판의 특징과 차이를 매우 구체적인 재판 사례를 통해 보여준 뒤, 독자들이 재판 과정에서 가질 만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간다. 설명을 단지 헌법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더욱 밀접한 민법과 형법까지 넓혀봄으로써 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 만인에게 평등한 법을 말하다

흔히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그럴까? 법은 국민 모두의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와 기본권을 잘 지켜나가도록 설계되고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것을 잘 가꾸고 적용하고 실천하는 일은 결국 국민들의 몫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만인에게 평등한 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을 지키고, 권력을 감시하고, 주권을 행사해야 하는 것이다. 헌법 정신에 맞게 사회를 잘 운영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더 나은 법을 제정하고, 억울한 이 없이 법을 잘 적용하는 주체는 바로 이 나라의 국민이며, 앞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이라는 것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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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육평론가인 저자는 국가 경쟁력의 위기 앞에서 교육의 본질과 생산성에 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모든 학생에게 국수영 탐구과목에서 고득점 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공부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함께 자연을 찾아 나서고, 함께 고전을 읽으며, 진로 탐색을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어 적성과 취향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이 환해짐을 느끼고, 자신과 이웃과 세계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지적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어야 하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초중고에서는 교과서만 달달 암기하고, 대학가서는 공인 외국어 점수를 높이고 창의력과는 별 상관없는 스펙 쌓기에 진을 빼야하는 하는, 그 모든 재미없는 노동, 즉 시지프스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교육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할 때 

신화에 등장하는 시지프스는 가장 교활한 인간으로, 신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극히 성가신 말썽꾸러기였다. 전령의 신 헤르메스가 아폴론의 소를 훔쳤다고 그에게 고자질했고, 제우스가 독수리로 변해 요정 아이기나를 납치한 일을 요정의 아버지 아소포스에게 일러바친다. 그 대가로 그는 그가 다스리는 땅 코린토스에 ‘물이 마르지 않는 샘’을 아소포스로부터 얻어냈다. 제우스의 미움 때문에 코린토스에 물이 말라 그의 백성들이 고생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지프스가 저지른 일들은 인간을 위해서였지만, 신들의 입장에서 보면 신의 일에 자꾸 끼어드는 그가 달갑지 않았다. 화가 난 제우스는 시지프스를 잡으려 했지만 그는 요리조리 피하며 애를 먹였다. 결국 전쟁의 신 아레스를 보내자 인간에게 화가 미치지 않게 하려고 그는 항복했다. 저승에서도 저승의 왕 하데스를 속여 탈출했다가 또 잡혔는데, 신들은 고약한 시지프스에게 주려고 인간이 감당하기에 가장 가혹한 형벌을 생각해냈다. 뛰어난 지혜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산 시지프스는 프로메테우스가 코카서스 산중에서 영원의 형벌을 받았던 것처럼, 돌을 산 정상까지 밀어 올리면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밀어 올리면 또 떨어지는 형벌을 영원히 반복해야 했다. 그는 ‘하늘 없는 공간, 깊이 없는 시간’과 싸우는 가혹한 형벌을 감수해야 했다. 이것을 두고 A. 카뮈는 ‘시지프 신화’에서 “무용하고 희망 없는 노동보다 더 끔찍한 형벌은 없다고 신들이 생각한 것은 일리 있는 일이었다” 라고 했다. 그는 현대인들의 ‘권태롭고 전망 없는 일상’이 돌을 영원히 밀어 올려야 하는 시지프스의 ‘무용하고 희망 없는 노동’과 같다고 보았던 것이다.

대한민국의 학생들 절대 다수가 돌을 끝없이 밀어 올려야 하는 시지프스와 같다고 말한다면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하는 것일까. 지겹고 권태로운 일상 속에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학생들은 시지프스처럼 단조로운 노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고교 생활 내내 새벽부터 밤까지 수업과 자율학습에 참여하고, 휴일도 없이 학원에 열심히 다니지만 성적 변하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매일, 매달, 매년, 같은 과정을 되풀이해도 성적 변화를 경험하지 못하는 삶, 지겹고 권태로운 그들의 일상은 무용하고 희망 없는 노동을 계속해야 하는 시지프스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 아니 이들의 삶은 시지프스보다 어떤 측면에서는 더 힘들 수도 있다. 시지프스는 혼자이기 때문에 남과 끊임없이 비교 당하는 고통은 받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은 같은 교실에서 같은 시간 동안 앉아 있지만 석차는 달라 항상 비교 당하는 형벌을 하나 더 겪는 것이다.

교육평론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 경쟁력의 위기 앞에서 교육의 본질과 생산성에 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모든 학생에게 국수영 탐구과목에서 고득점 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공부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함께 자연을 찾아 나서고, 함께 고전을 읽으며, 진로 탐색을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어 적성과 취향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이 환해짐을 느끼고, 자신과 이웃과 세계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지적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어야 하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초중고에서는 교과서만 달달 암기하고, 대학가서는 공인 외국어 점수를 높이고 창의력과는 별 상관없는 스펙 쌓기에 진을 빼야하는 하는, 그 모든 재미없는 노동, 즉 시지프스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피노키오가 묻는 말에 고민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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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도 온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만큼, 내 마음은 충분히 자랐나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성숙이란 무언가에 대해 내 마음의 눈금이 촘촘해지는 것”이라고 <추천하는 글>에서 말합니다. 성숙한 사람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악이든, 선이든, 어떤 감정에 대해서든 눈금이 10개쯤 촘촘히 박힌 마음의 자로 바라본다고요. 반면에 덜 성숙한 사람은 고작 두세 개의 눈금만 가지고 바라보기 때문에 날카롭고 예리하게 판단하지 못하지요. 어릴 때는 누구나, 거짓말을 해서 코가 길어지고, 놀기 좋아해서 당나귀가 된 피노키오를 보며 딱히 의문을 가지거나 의아해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이것을 빌미로, 거짓말하면 공부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봤지? 하며 겁주기 딱 좋지요. 하지만 자랄 만큼 자란 지금, 마음의 눈금이 조금씩 촘촘해진 우리에게 피노키오의 물음이 들립니다. “코가 늘어나는 길이만큼 내 마음도 상처를 입었어요. 가혹한 벌을 받으면 버릇이 고쳐지나요?”라고요. 

《피노키오가 묻는 말》에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궁금증, 그때 미처 못다 한 말을 피노키오가 이어 갑니다. 원작을 기본 뼈대로 이야기를 끌어가지만, 원작과는 달리 피노키오를 1인칭 화자로 삼아 어리석을지 모르나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고, 솔직하고 진실한 답으로 우리 마음의 눈금을 촘촘히 늘려 줄 것입니다. 어쩌다 일찍 커 버린 어린 어른, 늙은 아이에게 마음이 성장하고 생각이 많아지고 감정이 깊어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특별히 되고 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없어

내일이 더욱 두렵기만 한 청소년들에게 피노키오가 묻습니다.

“넌 꿈을 꿔. 무언가가 되기를 원하고 있지. 

깊이 생각해 보렴. 넌 무엇이니?”


원작《피노키오의 모험》에서는 피노키오가 온갖 말썽을 피우던 나날을 청산하고 착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자 진짜 사람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피노키오가 묻는 말》의 결말에서는 피노키오가 사람으로 변하는 계기가 다릅니다. 피노키오는 온갖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더없이 평화롭지만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따분한 나날을 이어 갑니다. 집이라는 평온한 감옥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을 ‘나무 인형’으로 느끼지요. 사람이 되고 싶다던 간절한 꿈조차 잊어버린 무기력한 존재로요.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무력감이 바로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창가에 인형처럼 앉아 있던 피노키오에게 요정은 두 가지 문을 제시합니다. 왜냐하면 피노키오가 그냥 나무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요정은 알고 있었거든요. 무엇이 피노키오를 인형이 아니게 만들어 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꿈입니다. 피노키오는 끊임없이 무언가가 되기를 원합니다. 창가에 무력하게 앉아 있는 그 순간에도 피노키오는 자기만의 꿈을 꾸는 중이었지요. 모두 똑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학교, 같은 학원, 같은 직장을 다닌다고 꿈마저 같을 리 없어요. 혹시 나는 꿈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사실은 현실을 짓누르는 무기력함에 꿈을 묻어 두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피노키오가 묻는 말》은 저마다 어떤 꿈을 품고 있느냐고, 어떤 꿈을 잊고 있느냐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어서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꿈을 꺼내어 바랜 빛을 닦아 주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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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서관에서 2015년 좋은 책의 재발견 〈청소년〉 추천도서를 선정하였습니다. 금번 테마는 그동안 꿈꾸는도서관에서 추천된 청소년 도서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좋은 책들을 발굴하는 긴 작업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좋은 책들로 선정하였으니, 각 도서관 및 기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면접을 지배하셔서 대입에 성공하세요!) 


P.21 : ‘Intro. 왜 면접은 어려울까?’ 중에서 

‘예전부터 좋아해서’라는 감성적인 멘트로는 설득하기 어렵다. ‘이곳에 지원하기 위해 이런 능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그래서 이곳에 와야 한다.’ 식으로 객관적인 증거 자료(역량, 경험, 활동)를 함께 제시해야 신뢰가 간다. 사람은 말보다 그 동안의 행동을 믿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책소개


대입 면접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교육부의 축소 권고에 따라 논술 전형은 모집인원은 크게 감소한 반면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은 대폭 확대되었다. 면접 평가 비중이 높은 수시 전형으로 대입 정원 70.5%를 선발하는데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전형의 약 80%를 차지한다. 모집 인원이 논술 전형의 4.9배에 달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인데 대부분 대학이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다. 

고교별 수준 차이를 무시하고 내신 성적만으로 뽑는 게 부담스러운 대학 측에서 학생부교과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을 늘린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교육부에서 인성평가요소를 학교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나서니 대학별 면접고사 비중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면접에 대한 중요도가 수직상승했으니 학생부 관리 외에 면접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 


주요대학 36곳 면접 기출문제 수록

《면접을 지배하는 자》는 실제 면접에서 지원자가 대답하는 방법을 다룬다. 말하는 방식을 알면 어떤 질문을 받아도 순발력 있게 대응이 가능하다. 일종의 수학 공식처럼 도식화된 면접 기본 원리를 학습하면 어떤 질문이든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다. 저자는 다섯가지 패턴으로 배우는 면접용 스피치 학습법을 가지고 ‘이미지를 활용한 언어 콘텐츠 학습 시스템’이란 명칭으로 특허 출원도 했다. 


추천 글


방과후 프로그램에 구술면접준비반이 있어 수강했습니다. 거기서 선생님만의 자소서 잘 쓰는 방법, 면접 스피치 방법 등을 배웠는데 아무데서나 가르쳐주는 흔한 방법이 아니라서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덕분에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의 핵심을 정확하게 말하는 연습이 되어 스피치를 잘하게 되었습니다. 

- 수험생 이○○ 


면접이란 나에게 어렵고, 또 두려운 존재였다. 그런데 역피라미드 스피치, 3-step 스피치, PPF스피치 등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은 평소 말을 주저리 늘어놓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으로 연습하면서 조금씩 나아졌고 이젠 어떤 질문을 받아도 좋은 답변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수험생 정 ○○ 


스피치 강의를 듣고 나니 말하는 기술을 익히게 된 것 같아요. 면접에 대한 불안감이 심했는데 이 책을 통해 면접관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또 면접을 준비하다 보니 앞으로도 말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 책 내용이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수험생 김○○ 


면접 때 엄청 떨었다. 생각 정리할 시간 따로, 말할 시간 따로 있는 게 아니라서 바로 내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기가 어려웠다.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수학공식처럼 대입이 가능한 구조를 알았다면 확실히 더 자신 있게 임했을 것이다. 

- 대학생 여○○ 


면접관이 어떤 의도로 묻는 질문인지를 파악하고, 더욱 논리적인 구성의 틀을 알고 있었다면 훨씬 긴장이 덜 되고 막힘없이 답변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면접 대비 책이 있었다면 한 권 정도는 사서 읽어봤을 것 같다.

- 대학생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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