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저런 마법가위가 있었다면.......위 이미지를 클릭해 보세요.....)


“무엇이든 마음대로 싹둑싹둑!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기한 마법 가위 이야기!”


용달(지은이)ㅣ책고래ㅣ


지각대장 건이의 재미있는 상상

지루했던 학교가 놀이터가 되었어요

누구나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 있고, 가기 싫은데 꼭 가야 할 곳이 있지요. 하기 싫은 숙제나 가기 싫은 병원처럼 말이에요. 그럴 때 나만의 특별한 해결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뚝딱뚝딱 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방망이, 스윽스윽 요술램프를 문지르면 나타나는 거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 해도 기운이 나지요? 비록 현실에선 불가능할지라도 말이에요.

책고래마을 시리즈 열한 번째 책 《마법 가위》는 지각대장 건이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위 이야기예요. 건이의 마법 가위는 무엇이든 자를 수 있어요. 아침마다 건이를 깨우는 시계도 싹둑, 숫자만 봐도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수학시간, 꼼짝없이 앉아 있어야 하는 의자와 책상도 싹둑, 교실문도 싹둑……. 가위가 옮겨갈 때마다 지루했던 학교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말이지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쉼터’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부를 위해서 억지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종알종알 수다를 떨고 마음껏 운동장을 뛰어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성장하는 곳일 수는 없을까요? 보통 ‘학교’라고 하면 아이들이 얌전히 책상에 앉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교실의 풍경, 삼삼오오 모여서 과제나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마법 가위》에서 작가가 그린 학교는 조금 다릅니다. 하고 싶은 놀이를 신나게 하는 곳, 웃음을 짓게 만드는 곳이지요. 비록 현실과 다르지만 한바탕 기분 좋은 상상을 하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지지요. 《마법 가위》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입가에 슬그머니 미소가 떠오르지요. 건이처럼 학교 가는 것이 마냥 즐겁지 않은 친구라면 더 깊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많은 아이들이 《마법 가위》를 읽고 재미있고 즐거운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먹은 대로 현실을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는 참 괴롭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꾸물꾸물 일을 미루기도 하고, 미적미적하면서 게으름을 피우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늦어지고 야단을 맞고… 더 하기가 싫어지기도 하지요.

주인공 건이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학교 가는 것’이랍니다. 학교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져요. 실제로 물리적 거리가 먼 것이 아니라 가기 싫은 마음의 거리이지요. 그래서 매일 아침 지각을 합니다. 그런데 수업 시간도 만만치 않아요. 특히 수학 시간만 되면 숫자만 봐도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요. 눈앞이 캄캄해지려는 순간,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마법 가위!’

건이는 마법 가위로 그동안 자신을 괴롭게 했던 것들을 하나씩 바꿔 나가기 시작합니다. 늘 지각대장을 만드는 시계부터 싹둑 자르고, 종이에 그린 친구 몬스터를 싹둑 잘라 교문으로 만들고, 심심하고 지루했던 교실의 물건들을 싹둑싹둑 자르지요. 마법 가위가 움직일 때마다 학교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계단에는 커다란 미끄럼틀이 놓이고, 시계바늘은 커다란 놀이기구로 변하지요. 아이들은 왁자지껄 신나게 학교 이곳저곳을 뛰어다닙니다. 학교는 순식간에 넓은 놀이터가 되지요.

한참 신나게 노는데 엄마 목소리가 들립니다. “건아, 학교 가야지.”라고 말이에요. 건이는 힘차게 대답을 하고는 얼른 책가방을 챙깁니다. 물론 마법 가위도 빠뜨리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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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을 통해 감정에 대해 배우는 귀여운 그림책!

색깔에는 다양한 감정과 에너지가 담겨 있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색이 다르기도 하고 색깔로써 자신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문화적으로도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 권위를 표현하는 상징이 되는가 하면 터부와 금기를 나타내는 기능을 가지기도 합니다. 

요즈음은 컬러 푸드나 컬러 테라피 등 색채와 관련한 용어들이 등장하며 색과 감정, 색과 건강 등 우리와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진 요소로서 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색깔에는 어떤 감정들이 담겨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색깔에 대해 말로써 설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 그림책은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하양, 갈색 등등의 색을 그 색으로 이루어져 있는 사물과 그 사물에 대한 좋은 감정, 안 좋은 감정의 이중 감정에 대해 배우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뽀뽀라는 주제를 색깔로 그려보려는 주인공 꼬마 소녀의 시도를 통해 인간 내면의 깊은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한 가지 색만으로는 그려낼 수 없는 다채로움으로 이루어진 아이와 부모의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물들이 컬러풀하게 표현되어 있어 읽고 보는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예술 수업, 감정 수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기를 권하며 도서관 사서,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당신의 회사생활 5년이 편합니다.) 


길 잃은 직장인 L에게 보내는 출근길 희망편지

《굿잡》은 30년 이상 영업, 마케팅, 전략, 인사, 교육 CS 등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보직을 거쳐온 멀티플레이어 직장 선배가 그동안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힘을 갖고자 부단히 배우며 쌓은 지적 활동을 바탕으로 한 책이다. 저자가 매주 월요일 아침, 후배들 질문에 멘토가 되어 답하고 함께 고민하며 공감하는 편지 한 통씩 사내 인트라넷에 올렸던 것 가운데 일부를 엮었다. 


〈직장 생존코드 4.0〉

어느 미디어의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이직을 고민하며 이 중 84.4%가 실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직 이유 중 업무 불만족과 적성에 맞지 않음이 압도적으로 많다.

왜 구직의 험난한 길을 다시 걸어가야 할까? 이직만이 고민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일까? 직장 에티켓, 대인관계 요령, 업무를 대하는 마음가짐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지혜를 찬찬히 알려주는 멘토가 있다면 이직 고민에 시달리지 않고 소속된 조직 안에서 좀 더 건설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추천 글〉


누구나 첫 출근의 설렘을 느낀 적이 있지만, 너무나 쉽게 소중한 감정을 잊고 만다. 이 책은 삭막한 일상에서 그 설렘을 찾아주는 특별한 메시지다. 

- 리더 1년 차 김**


때론 다정한 다독임을, 때론 냉철한 조언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뒤척거리며 잠을 청하는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 입사 5년 차 대리 **경


역량관리, 인간관계, 성과관리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에 빠진 나에게 먼저 이 길을 걸어간 선배가 들려주는, 혜안이 담긴 따뜻한 글이 큰 힘이 되었다.

- 경력입사 3년 차 팀장 이**


내가 상사와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보낸 편지 같았다. 상사와 관계의 중요성은 물론 좋은 관계를 만들고 지속하는 방법, 미처 알지 못한 상사의 심리까지 알려주니 너무 고마웠다.

- 대리 3년 차 김**


‘휴식은 삶의 여백을 만드는 적극적인 활동’ ‘여행은 오감의 촉을 살려 감성지수를 놓이는 종합선물’ 그동안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제언들을 실천하고 나서 휴일이면 아내와 벌이던 TV 리모컨 쟁탈전에서 자유를 찾았다.

- 입사 8년 차 김**


하나씩 읽을 때마다 주인공이 되는 기분! 마치 그렇게 될 것 같고, 될 수 있다고 믿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새 도화지에 무엇이든 다 그릴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 현장관리 2년 차 소**


경험 부족에서 오는 업무 혼란과 정체성의 위기를 겪을 때마다 지혜를 얻고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내 위치와 이정표를 다시 확인하고 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 대리 3년 차 김**


학창시절에는 익숙했지만 사회인이 되면서 생소해졌던 아지트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그 뒤로 나도 생각할 수 있고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행복한 공간 ‘아지트’를 만들었다. 장소는 비밀

- 사원 3년 차 박**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하고, 마음 둘 곳이 없어 늦은 밤 귀가하는 길에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이 책을 편다. 이 책의 또다른 제목은 위안이다. 위안을 펴보라. 당신의 5년이 편해진다.

- 사원 최**








(위 이미지를 클락하세요, 당신의 밤을 가고일에게 맡겨보세요.) 


이브 번팅(지은이)ㅣ데이비드 위즈너(그림)ㅣ김영욱(옮긴이)ㅣ어린이작가정신


책소개

한한 상상력으로 여섯 차례 칼데콧 상을 수상한 그림책의 대가 데이비드 위즈너가 그리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하며 1995년 칼데콧 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브 번팅이 쓴 작품으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 그림책’, ‘미국학교도서관저널 올해 최고의 책’ 등에 선정되었다. ‘만약 조각상이 깨어나 움직인다면?’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을 법한 질문에서 출발한 엉뚱한 상상력은 최고의 글과 그림이 만나, 검은색과 회백색이 매혹적으로 어우러진 흑백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브 번팅의 글은 가고일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단순한 석상을 밤이 되면 살아 움직이는 신비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진 기괴한 형상은 어둠에 휩싸인 가고일을 소름끼치도록 무섭게 보이게 했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석상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목탄을 사용해 가고일을 더없이 정교하고 생생하게 그려 내어 으스스한 가고일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풍선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어요~~) 


순식간에 날아올라, 어느덧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이 올라가 버린 풍선. 이 풍선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하늘 끝까지 날아갔을까?


                                                                                               .............어디론가 날아가다가 터져 버렸을까?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는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 봤음직한 이런 궁금증에서 시작한 그림책이다. 

잃어버린 풍선이 상징하는, 잃어버린 것들, 잊어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은 딸이 글을 쓰고 엄마가 수놓은 그림책이다.................



엄마를 통해 세상을 하나씩 배우고 어른이 된 딸은 글 속에 엄마가 전해 준 이야기를 담고, 엄마는 그 글에 마음을 보태 수를 놓았다. 


김채린 작가는 차분하고 담담한 어조로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있으며, 

송영애 작가는 광목, 삼베 같은 소박하고 편안한 헝겊 위에

 고운 색깔의 실을 골라 자수로 아름답게 그려 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파란 물고기와 만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가족의 격려와 지지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세상을 탐색하고 경험을 쌓아 가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저자는 가족에게 억압받고 통제받는 파란 물고기를 통해 어른들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알려 줍니다. 가족의 지지와 격려라고 말이죠.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하며 상징이 지닌 치유의 힘을 경험해 온 저자는 이야기 속에 상징을 담아 가족에게 격려받지 못하고 외면당한 아이들의 상처를 위로해 주고자 합니다. 책 말미에 수록된 해설을 통해 파란 물고기의 가족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면, 뿌룩이로 대변되는 아이들이 왜 가족의 품을 떠나려고 하는지 그 원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사타프루드 사원 도난 사건>을 푸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퀴즈도 풀고 대화도 하면서 재미난 추리여행을 떠나보세요. 
흥미진진한 퀴즈를 풀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논리력과와 사고력을 키우는 "미션탈출30" 마지막 카드북 퀴즈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카드북을 짧은 시간동안 노인과 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 카드북]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거듭 읽을수록 새로운 감동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십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책고래에서 펴낸 《노인과 바다》는 원작의 서사를 함축한 글과 아름다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그림을 함께 엮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